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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박물관 그 자체가 거대한 조각 작품인 멕시코시티 소우마야 미술관/ 소우마야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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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박물관 그 자체가 거대한 조각 작품인 멕시코시티 소우마야 미술관/ 소우마야 박물관/ Museo Soumaya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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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o Soumaya 거대한 조각작품 이라 해도 놀라울 텐데 15층 아파트 높이의 큰 박물관이라는 사실. 여기는 멕시코 대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1999년에 세상을 떠난 부인 Soumaya Domit 를 위해 지은 뮤지엄으로 피카소, 달리, 다 빈치, 미로, 고흐, 모네, 르노아르 등등 포함 3천년에 걸친 66,000 작품 이상 보유하고 있단다. 특히 조각가 로뎅 작품에 대해선 최대 프라이빗 콜렉션이라고. (슬림은 로뎅 380 작품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