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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적한 산골 마을이 있었어요.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의 품속에 안긴듯한 그 산골 마을에 기쁜 일이 생겼어요.
햇살 가득히 쏟아지는 따뜻한 오월의 어느 날 우렁찬 사내아이의 울음소리가 온 마을에 울려 퍼졌어요.
지금으로부터 70년 전의 이야기이지요.
수정 드림
나의 유년 시절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다 결혼하면서 지금 인생의 절반을 좌절과 고통 속에서 살았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좋은 인연 덕분에 지금은 다행스럽게 귀한 분을 만나 평소하고 싶었던 책 쓰기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