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달라"는 질문은 언제나 대답하기 어렵지만, 한 가지 확실한 답은 있다. 그것은 '좌파가 되는 것'만은 부자가 되는 길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은 이 단순하지만 불편한 진실을 탐구하려는 시도다.
좌파와 우파의 이념적 대립은 단순히 정치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결정짓는 깊은 철학적 기반을 담고 있다. 좌파는 결과의 평등을 꿈꾼다. 그러나 그 꿈은 종종 현실을 외면한 이상론에 불과하다. 반면 우파는 기회의 평등을 추구한다. 그들은 현실을 인정하고, 개인의 노력과 성취를 중시하며, 성장의 가능성을 믿는다.
왜 좌파는 부자가 되기 어려울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좌파는 부를 창출하기보다 나누는 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그들은 재화를 생산하기보다는 재분배를 통해 평등을 강요하려 한다. 하지만 역사를 돌아보라. 진정한 부의 창출은 항상 '기회'를 믿는 자들의 손에서 이루어졌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부자들이 좌파를 싫어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좌파는 부자를 악마화하고, 그들의 성공을 부당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부자가 된 뒤에도 좌파의 가면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스스로를 도덕적으로 포장하려 하지만, 이는 결국 위선에 불과하다.
그리고 좌파의 리더들은 왜 항상 독재자의 길을 걸을까? 왜 그들의 평등론은 불공평한 억압으로 귀결될까? 이 책은 그러한 질문들에 답하려 한다.
좌파와 우파의 차이는 단순히 생각의 차이가 아니다. 그것은 성공과 실패, 부와 빈곤, 자유와 억압을 가르는 경계선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당신이 부의 비밀을 이해하고, '결과'를 나누기보다 '기회'를 창출하는 법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제 당신은 부자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그렇다면 좌파의 틀을 깨라. 그리고 부의 세계로 첫걸음을 내딛어라.
- 캡틴후크 -
[DeliAuthor]캡틴후크
내 돈도 안 쓰고, 투자도 안 받고, 대출도 없는 순수 무자본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업을 창업해 내는 연쇄 창업가다. 남들이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는 사업일수록 기회라고 생각해서 기어이 도전하고 구축해내는 독특한 사업가이자, 특별한 사업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작해 내는 발상가다.
‘하루만에 책쓰기’ 창시자다. 정기적으로 책을 쓰면서 많은 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콘텐츠 플랫폼 콘다(condaa.com)의 탄생과 더불어 천권쓰기클럽을 운영하면서 오늘 쓴 책을 오늘 출간하는 기쁨을 세상에 전파하고 있다.
프롤로그
1장. 좌파와 우파의 정체성
* 좌파와 우파의 기본 철학
* 이념의 뿌리: 결과 vs. 기회
* 역사가 보여주는 좌우의 흔적
2장. 좌파는 왜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는가?
* 이상론과 현실론의 충돌
* 결과 평등의 함정: 노력 없는 분배의 역설
* 좌파 정책이 가져온 사회적 비용
3장. 우파는 왜 기회의 평등을 믿는가?
* 기회의 평등이 부를 창출하는 방식
* 성공은 노력의 산물인가?
* 시장경제의 진정한 의미
4장. 좌파는 루저들의 이념인가?
* 좌파 이념과 실패자들의 연대
* 피해 의식이 낳은 결과 중심의 사고
* 개인의 책임을 부정하는 문화
5장. 부자는 좌파를 싫어한다
* 부자의 사고방식 vs. 좌파의 사고방식
* 좌파가 부자를 적대시하는 이유
* 성공한 사람들은 왜 우파적일 수밖에 없는가?
6장. 부자면서 좌파라면 위선자다
* 부를 가진 좌파는 왜 위선으로 보이는가?
* 도덕적 포장과 진정성의 부재
* 부자 좌파의 한계와 모순
7장. 좌파 리더는 왜 독재자가 되는가?
* 평등을 내세운 독재의 역사적 사례
* 군중의 지지를 독점하려는 좌파 리더
* 좌파 이념의 끝은 왜 항상 억압인가?
8장. 부자가 되려면 우파처럼 생각하라
* 성공적인 사고방식의 전환
* 노력, 성장, 그리고 기회의 창출
* 좌파적 사고를 벗어나 부로 가는 길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