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읽는 오즈의 마법사"는 어린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각색된 이야기이다.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로 간 도로시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위대한 마법사 오즈를 찾아 나선다. 길을 따라가며 그녀는 지혜를 찾는 허수아비, 심장을 원하는 양철 나무꾼, 용기를 꿈꾸는 겁쟁이 사자를 만나게 된다. 이들은 함께 모험을 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를 돕는 우정을 쌓아간다.
이 책은 단순한 판타지 모험이 아니다. 도로시와 친구들이 각자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여정을 떠나지만, 결국 그들이 찾던 것은 이미 그들 안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용기, 우정, 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믿는 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도로시가 깨닫는 "고향이란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곳"이라는 교훈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아이와 함께 읽는 오즈의 마법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꿈과 성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신비한 모험과 교훈이 가득한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를 믿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DeliAuthor]지은이: 제임스
초등학교 5학년 쌍둥이 남매의 아빠로, 아이들에게 고전 문학의 아름다움과 지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동화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고전 속 이야기를 일상과 연결해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도록 이끄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쌍둥이 남매의 끊임없는 질문과 호기심은 제임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어려운 이야기도 아이들에게 맞게 풀어내면 얼마나 흥미롭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는 그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고전이 단순한 책이 아니라 모험과 배움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글을 쓴다.
[DeliList]프롤로그: 신비한 회오리바람과 이상한 나라
1장: 노란 벽돌길의 시작
* 허수아비와의 만남
*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친구
2장: 양철 나무꾼과의 여정
* 심장을 가지고 싶어요
* 따뜻한 마음을 가진 로봇
3장: 사자와 용기의 의미
* 겁쟁이 사자의 등장
* 진짜 용기는 무엇일까?
4장: 에메랄드 시티로 가는 길
*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험
* 마녀의 함정
5장: 위대한 오즈를 만나다
* 마법사의 정체
* 진짜 능력은 우리 안에 있어
6장: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
* 마법의 신발
* 진정한 고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