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천 개의 생각이 머릿속을 스칩니다.
“오늘은 잘했어?”
“내일은 어떻게 될까?”
“내가 잘못한 건 아닐까?“
이런 생각들이 끊임없이 떠오르죠. 그런데 그 생각들이 정말 나를 말하는 걸까요? 혹시, 그 생각들에 내가 휘둘리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은 지나가는 구름 같아요. 그냥 스쳐 지나가고 사라져야 하는데, 우리는 자꾸 그것을 붙잡으려 하죠.
“이 생각이 나일까? 아니면 그저 내 머릿속을 스친 어떤 것일까?”
당신도 그 생각을, 잠깐만 놓아봐도 괜찮아요. 그저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조금 다른 세상이 보일지도 몰라요.
오늘, 한번 시도해 볼까요?
생각이 나를 지배하지 않게, 그저 바라보는 것을요.
아자 올림
지은이: 아자
묻는 사람, 나누는 사람. 삶의 본질을 묻고 싶었습니다. 답을 알기보다는, 질문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브루타 방식으로 불경을 읽고,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 다시 삶을 되묻는 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질문하는 붓다』는 그 첫 기록입니다. 정답이 아닌, 질문의 온기를 믿는 당신과 함께 100권의 여정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고등학교 자퇴 후 자신의 길을 잘 가고 있는 학생들 사례>, <조카님 힘내세요>, <놀라운 강의> 시리즈를 출간했습니다.
나의 우주에서 주인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세상의 경이로움에 눈을 떠가는 요즘이 마냥 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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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 인트로
2. 핵심 불경 구절
3. 하브루타 질문
4. A-B 대화 예시
5. 배경 설명
6. 오늘의 적용
7. 마음 일기
8. 끝인사
다음 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