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

감성적이고 고요한 밤의 분위기가 나는 "밤"이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내면의 고백, 사색과 위로가 담긴 단편 창작시집물이다.

쩡e랑 작가는
30대의 중반의 극 infj100%의 새싹 작가이며,
주 특기는 상대에게 말하는 것보다
상대를 들어주는 게 특기이자 장기이며,
주로, 힐링, 공감, 위로의 주 컨셉의 에세이 작가이지만,
다양한 시도와 다양한 분야의 접근적 공부, 수집을 하며
새로운 도전을 즐겨하는 독특한 성실꾸준형 작가

작품명:-[위로가 필요한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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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살뜰 초간단 레시피북(분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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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가는 100문 10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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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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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A-Z 따라잡기]
-[돈버는 앱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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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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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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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리더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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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

이 밤
조용히 어둠이 내려올 때
창밖에 기대어
별빛은 말이 없었다
그리움은 늘 밤을 타고
오래된 생각 하나
당신이 떠오르는 순간
이 밤, 나에게 묻는다
울지 못한 날들
한 줌의 온기
커피 한 잔 놓고 간 자리
말 없이 곁에 있는 것
텅 빈 거리, 가득한 마음
적막 속 작은 떨림
그날 밤의 고백
바람이 지나간 자리
문득, 네가 보고 싶은 밤
나를 쓰다듬는 문장 하나
혼자인 듯 함께인
기다림이라는 이름
이 밤도 너를 향해 흘러간다
안녕이라는 말이 아픈 밤
다시 빛날 내일을 기다리며
이 밤, 나를 안아주는 시
마음을 꺼내어 놓는 시간
그리고, 고요히 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