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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오감만족_콘다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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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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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누구에게나 지치는 날이 있다. 아무도 모르게 마음이 꺼지는 순간이 있다. 그런 날엔 잘 차려진 한 끼, 조용한 산책, 정리된 공간, 손끝의 집중, 책 한 페이지가 의외로 큰 힘이 된다. 삶은 화초처럼 가꾸고 눈길을 줄 때 다시 살아난다. 우리는 매일 의도치 못한 일들로 상처를 받고 그 상처를 회복하면서 살아간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입가에 미소가 피어나면 좋겠다. 세상이 버겁게 느껴질 때, 이 작고 느린 기쁨들이 당신을 지켜주기를 바란다.


[DeliAuthor]


의대를 졸업했으나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다가 2022년 퇴사했다. 정신적 자유를 향한 열망이 있어 글쓰기를 시작했다. 현재 산문작가, 번역 프리랜서, 콘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산문집 <경계 저 너머>, 어학책 <독학 중국어 첫 걸음> 등 종이책을 출간했다.


[DeliList]


프롤로그

1.요리는 놀이

2.걷기는 기쁨

3.청소는 기분

4.뜨개질은 행복

5.독서는 아이처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