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읽는 플라톤의 동굴 이야기』는 "생각하는 힘"을 아이들의 마음에 심어주는 따뜻한 철학 동화입니다.
그림자만 보며 살아가던 동굴 속 사람들 이야기 속에서, 한 소년이 진짜 세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부드럽고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어른들이 쉽게 넘길 수 있는 '플라톤의 동굴 비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질문과 상상으로 가득 찬 모험으로 다시 태어나게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진짜를 찾기 위해 질문하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아이들은 소년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처음 세상을 만났을 때의 설렘, 친구들에게 진짜를 전하려는 용기, 그리고 기다림과 믿음까지 ...
이야기는 마음속 깊은 울림을 남기며,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는 작은 씨앗을 심어줍니다.
『아이와 함께 읽는 플라톤의 동굴 이야기』는 아이에게는 세상을 넓게 보는 눈을, 어른에게는 잊고 있던 질문하는 마음을 선물합니다.
부드럽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책과 함께, 우리 모두 작은 탐험가가 되어 마음속 동굴을 나설 준비를 해보세요.
초등학교 6학년 쌍둥이 남매의 아빠로, 아이들에게 고전 문학의 아름다움과 지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동화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고전 속 이야기를 일상과 연결해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도록 이끄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쌍둥이 남매의 끊임없는 질문과 호기심은 제임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어려운 이야기도 아이들에게 맞게 풀어내면 얼마나 흥미롭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는 그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고전이 모험과 배움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글을 쓴다.
[DeliList]프롤로그: 그림자만 보며 살던 사람들 이야기
* 진짜 세상을 찾아 떠나는 첫걸음
1장: 벽에 비친 세상만 믿었어요
* 우리 앞에 보이는 건 정말 진짜일까?
* 그림자만 보고 살아온 사람들
2장: 쇠사슬을 풀고 고개를 돌리다
* 무서웠지만, 조금씩 눈을 떴어요
* 처음 만난 눈부신 빛과 진짜 세상
3장: 바깥 세상은 달랐어요
* 푸른 하늘, 노란 햇살, 춤추는 나무들
* 진짜를 알게 되면 무엇이 달라질까?
4장: 다시 동굴로 돌아가다
* 친구들에게 진짜 세상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 하지만 사람들은 쉽게 믿지 않았어요
5장: 우리는 모두 작은 탐험가예요
*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에요
* 생각하고 질문하는 것이 진짜 힘이에요
에필로그: 마음의 동굴에서 바깥 세상으로
* 지금 내 마음에도 빛이 들어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