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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가 완연해지는 요즘 쉬는 날이면 어디로 떠나 볼까나?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 나를 발견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간절곶을 찾았다.
수정 드림
나의 유년 시절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다 결혼하면서 지금 인생의 절반을 좌절과 고통 속에서 살았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좋은 인연 덕분에
지금은 다행스럽게 귀한 분을 만나 평소 하고 싶었던
책 쓰기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프롤로그
1. 간절곶에서의 하루
2. 호미곶
3.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