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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는 즐겁고 신난 여행길에 올랐다.
남해 쪽으로 가려다 불현듯 전남 구례로 방향을 틀었다.
화엄사 상 꽃피운 천년의 화엄 성지 화엄사!!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이지만
먼 거리라 혼자서는선뜻 나설 용기가 나지 않았다.
든든한 보디가드 역할을 해주는 아들이 있어서 마음을 낼 수 있었다.
‘마음만 먹으면 이렇게 갈 수 있는 거였구나.’ 그 사실이 마냥 기쁘고 즐거웠다.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만은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
과연 화엄사는 어떤 곳일까?
설레는 마음으로 나의 애마와 함께 화엄사를 향해 달리고 있었다.
수정 드림
나의 유년 시절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다 결혼하면서 지금 인생의 절반을 좌절과 고통 속에서 살았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좋은 인연 덕분에 지금은 다행스럽게 귀한 분을 만나 평소 하고 싶었던 책 쓰기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프롤로그
1. 여행 시작
2. 화엄사
3. 주요 볼거리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