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추고 싶은 한 소년의 마음,
세상을 움직이다!
『아이와 함께 읽는 빌리 엘리어트』는
영국 탄광 마을에서 태어난 한 소년이
편견과 가난, 그리고 외로움을 이겨내며
자신의 꿈과 진심을 지켜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발레를 좋아하는 빌리는
“남자는 춤추면 안 돼”라는 말과 싸우며
자신만의 빛나는 길을 찾아 나섭니다.
이 책은 일반적인 예술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자신을 믿고, 마음을 따르며,
세상의 시선을 이겨내는 '용기'에 대한 동화입니다.
초등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부드러운 문장과 따뜻한 표지 디자인,
그리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을 담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으며
꿈, 가족, 마음, 자존감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춤을 추는 건, 나를 세상에 보여주는 거예요.”
오늘, 우리 아이의 마음속 ‘꿈’에게
작은 날개를 달아주세요.
초등학교 6학년 쌍둥이 남매의 아빠로, 아이들에게 고전 문학의 아름다움과 지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동화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고전 속 이야기를 일상과 연결해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도록 이끄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쌍둥이 남매의 끊임없는 질문과 호기심은 제임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어려운 이야기도 아이들에게 맞게 풀어내면 얼마나 흥미롭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는 그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고전이 모험과 배움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글을 쓴다.
[DeliList]프롤로그:
* 나는 그냥, 춤을 추고 싶었어요
1장: 권투 대신 발레
* 발레 소리에 마음이 뛰었어요
* 비밀로 시작된 발끝의 꿈
2장: 발레 신발을 신은 소년
* 몰래 배우는 연습
* 선생님의 깜짝 제안
3장: 반대 속에서 흔들리는 마음
* 아빠의 화난 얼굴
* 빌리는 정말 잘못된 걸까?
4장: 춤을 추면 마음이 가벼워져요
* 친구들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 발끝에서 느껴지는 자유
5장: 가족이라는 울타리
* 형과 아빠의 마음
* 엄마가 남긴 편지 한 장
6장: 무대에 서는 날
* 오디션을 향한 여정
*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소년
7장: 빛나는 발끝, 날아오르는 순간
* 박수소리보다 더 큰 용기
* 나는 나답게 춤추는 거예요
에필로그: 그리고, 나는 계속 춤을 춰요
* 누가 뭐래도 나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