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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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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Lyric]

[Verse 1] 빈 병이 차면 내 병이 시작되네

적당한 자리가 없고 불만족은 쌓이네

욕심이 욕심을 낳고 절제할 수가 없네

이리 저리 미친 듯이 질주를 하네

시간은 멈출 줄 모르고 또 달리네

땅은 척박해지고 나무는 시들고 있네

멀리 보이는 하늘은 점점 흐려지고

마치 블랙홀처럼 우릴 빨아들이고 있네


[Verse 2] 그저 살기 위해 살기 위해 또 살기 위해

살기 위해 살기 위해 우린 바둥대네

인간관계에 치여서 돈에 치여서

내 삶에 치여서 하루하루 살아가네

사랑을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여유가 없어서 뭘 할 수가 없어

불행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가 없어

사람들이 외쳐 세상은 지옥이라고


[Verse 3] 하늘은 점점 어두워지고

땅은 점점 마르고

사람들의 표정은 점점 굳어가고

지구는 점점 무거워지고

우리의 삶은 점점 힘들어지고

마음은 점점 좁아지고

인류는 멸망으로 다가가고

이젠 정말 끝인가


[Chorus] 색즉시공 공즉시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Verse 4]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

내 자신을 비우고 주변을 바라보게 되네

깨달음을 얻고 내 마음이 가벼워지네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웃음이 나고

행복을 느끼고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고

소중한 것을 지키게 되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네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네


[Bridge] 빛이 보이네 내 앞길

[Deli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