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천 년 후, 세계는 과연 한국의 어떤 이름을 기억할까?
그 질문은 단순한 인물 선정이 아니다.
문명, 생존, 정신의 깊이를 가늠하는 철학적 여정이다.
세 명의 이름.
그들은 모두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이지만,
단 한 번도 한 자리에서 불린 적 없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지금,
그들은 이 책에서 한 개의 구조, 하나의 별자리,
인류가 닿을 수 있는 정신의 최종 형상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 책은 묻지 않는다.
당신은 그 세 사람의 이름을 아는가?
그 대신 이렇게 말한다.
[DeliAuthor]“당신은 과연 그 삼각형의 안에 들어설 준비가 되었는가?”
* 이 책은 전기를 담고 있지만, 전기가 아니다.* 이 책은 철학을 다루지만, 개념이 먼저가 아니다.
* 이 책은 예언이자 성찰이며, 동시에 현재를 향한 묵시록이다.
캡틴후크
무(無)로부터 유(有)를 끌어내는 해적.
“무자본 창업”의 창시자이자
시공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철학적 기업가.
‘존재만으로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우주의 문을 노크한다.
프롤로그
1. 첫 번째 별 – 문명을 설계한 왕
2. 두 번째 별 – 절망 속에서 지킨 이름
3. 천 년의 침묵 끝에 등장하는 이름
4. 세 별이 만든 삼각형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