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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 바람 사이에 머문다. KakaoTalk_20250801_1030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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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 바람 사이에 머문다

...
마음에 드셨나요?
[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이 시집은
햇살이 지나간 들판,
바람이 흔들고 간 나무,
물비늘 위에 떨어진 오후의 온기,
그리고 사람과 풍경 사이에서 피어난 작은 감정들을
사진과 시로 함께 담아낸 기록이다.

사진은 멈춘 찰나를 붙잡고,
시는 그 찰나에 스며든 마음을 흐르게 한다.
렌즈로 바라보고, 마음으로 눌렀던 순간들이
이제는 시가 되어 독자 여러분 앞에 조용히 놓인다.

때로는 풍경이 먼저 시가 되기도 했고,
어떤 날은 마음이 먼저 사진을 이끌기도 했다.
그래서 이 책은,
기억을 닮은 이미지와 마음을 담은 언어가
함께 숨 고르는, 작고 조용한 쉼표와도 같다.

바쁜 삶의 걸음을 잠시 멈추고,
사진 한 장을 바라보며
시 한 줄을 천천히 읽어주시기를 바란다.
그 짧은 머묾 속에서
당신의 하루도, 당신의 마음도
부드러운 빛으로 물들기를.

[DeliAuthor]

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여성 사업가이다.
육지와 섬을 오가며 제주도에서 부동산 컨설팅과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누구나 꿈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으며, 꿈과 희망을 전하는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 중이다.

재치 있는 말과 유머 감각은 성공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강조한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누군가를 설득하고 이끄는 사람이라면, 전문적인 업무 능력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위트를 담아 말하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고 믿는다.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재치 화술이 성공을 부른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청중과의 공감과 웃음을 끌어내는 스피치 기법을 전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시를 좋아해 일상의 순간을 글로 담아두곤 했다.
강의 중 청중 앞에서 시를 낭송하며 위로와 울림을 전했던 경험은 시인의 길로 이어졌고, 자연과 사람, 꿈과 계절을 주제로 한 시집들을 집필하며 또 다른 감성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라는 신념으로 시들지 않는 꿈의 목록을 작성해 놓고, 브레이크 없이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공사 중일 때도 있지만 반드시 끝이 있음을 믿으며, 오늘도 또 다른 꿈을 꾼다.

저서: 《지구별에서 내 인생의 첫사랑》, 《가족》, 《유머의 품격》, 《하루 한 마디, 스피치가 달라진다》, 《말 한마디, 웃음 한가득》,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말은 흐르고 길은 오른다 1·2》, 《말로 그린 꿈, 말로 만든 미래》, 《봄, 여름, 가을, 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이름 없는 하루》 등.


나의 말:

《햇살과 바람 사이에 머문다》는 계절이 바뀌듯 흐르는 마음의 빛깔과 온도를 담은 시집이다.
푸른 하늘과 붉은 단풍, 노란 은행잎처럼, 우리 삶 속의 기쁨과 그리움, 설렘과 기다림을 색으로 물들이며 노래한다.
햇살이 스며드는 순간과 바람이 건네는 위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자도 자신의 계절 한가운데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DeliList]

1장. 꽃은 오늘도 피어난다
2장. 바람에게 다녀왔다고
3장. 잘 놀고 잘 웃는 나이
4장. 사람은 결국 사람으로 산다
5장. 이름 없는 하루의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