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동유럽이라...
내게 동유럽에서 매력적인 곳은 체코밖에 없었다. 왠지 공산국가가 많을 것 같고, 경제적으로도 윤택하지 않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서유럽과 남유럽을 미리 가보면서 다음 차례인 동유럽도 찾아보니, 꽤 가볼 수 있는 나라가 많았다.
     
순차적으로 중앙유럽의 폴란드부터 가보려 한다.
[DeliAuthor]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았다.
     
공부도 잘했고, 운동도 웬만한 건 다 해봤다. 학교도 명문대를 다녔다. 전공 마음에 들지 않아 졸업하자마자 그림을 그리고 싶어 대학을 또 다녔다.
     
사회생활도 하고 싶은 것만 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나오고, 하고 싶다면 바로 입사했다.
     
하지만, 항상 뭔가 텅 빈 마음이었고, 삶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무자본 창업가를 만나 유튜브도 하고, 책쓰기도 했다. 유튜브는 열심히 하다가 3D라 그만두었다, 다행히 책쓰기는 목표한 100권을 마무리한 후 또다시 1,000권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어느덧...
나이가 들었다. 이젠 뭘 해야 할지, 뭐가 하고 싶은지가 없다.
     
뭐하면서 살지?
     
문득 오래전 내 꿈이 생각났다.
세계여행!!!
그래! 세계여행을 떠나는 거다.
     
이제 난 세계 일주 여행가다!
[DeliList]프롤로그
     
1. 동유럽
2. 폴란드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