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소중한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나는 매일 주님께 기도를 올린다. 인자하신 성모 마리아님께 힘 있는 전구를 깊이 체험하게 해달라고 조른다. 나의 숨결에, 나의 손길에, 나의 생각에, 나의 행동에, 나의 말 그릇에 성령이 머물기를 기도한다. 이 글을 읽은 누군가가, 자신의 눈물 속에 스며든 성령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면, 자신도 하느님의 자녀임을 알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DeliAuthor]의대를 졸업했다. 현재 산문작가, 콘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산문집 <경계 저 너머>, 어학책 <독학 중국어 첫 걸음> 등 종이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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