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정보와 다른 사람의 목소리 속에서 ‘나’를 잃어버리기 쉬운 시대입니다. 이정표 없이 안갯속을 걷는 것처럼, 무엇이 옳은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과연 무엇을 붙들고 나아가야 할까요? 이 책은 그 해답을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속담과 성어’에서 찾습니다. 어릴 적부터 들어온 평범한 말들 속에 사실은 시대를 관통하는 삶의 지혜와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같은 말들은 단순한 격언을 넘어, 우리의 삶을 단단하게 지탱해 줄 강력한 ‘법(法)’이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주는 법(法), 속담과 성어로 짓는 나의 길』은 이 오래된 지혜들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삶의 원칙, 즉 ‘자기 계율’을 만들도록 안내하는 책입니다. 누군가 강요하는 딱딱한 계율이 아닙니다. 나를 긍정하고, 사랑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스스로에게 주는 다정한 선물입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33가지 지혜의 문장을 길잡이 삼아, 당신의 마음에 가장 와닿는 열 가지 정도의 원칙을 골라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나는 …한다’는 긍정의 언어로 선언해보세요. 이 작은 행위가 당신의 일상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당신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제, 나만의 법전을 펼쳐 당신의 길을 지을 시간입니다.
[DeliAuthor]고3이었던 2000년도부터 정신장애를 앓아왔고, 2012년부터 신장이 완전히 망가져서 혈액투석치료를 일주일에 3번 기계를 통해서 4시간씩 누워서 받 으며 소변에 해당하는 피의 성분을 걸러서 굵은 주삿바늘 2개로 내보내며 무직으로 살았었다. 2005년부터 16년간 명상을 배우러 다녔었고, 현재는 이식을 기다리며 건강관리에 전념하여 국선도를 배우고 개인적으로는 기천을 하면서 글을 쓰는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분열정동장애를 극복하여 주치의 상담 끝에 약물치료를 멈추게 되었고, 신장이식만을 기다리고 있다. 연락처: cutyluna19@naver.com blog.naver.com/hicamita 010-9064-9325
[DeliList]프롤로그: 익숙한 말이 새로운 계율이 될 때 Chapter 1: 왜 우리에게 '나만의 법'이 필요한가 Chapter 2: 오래된 지혜, 속담과 성어에서 길을 찾다 Chapter 3: 나만의 법전 만들기 1단계: 발견하고 해석하기 Chapter 4: 나만의 법전 만들기 2단계: 선언하고 다듬기 Chapter 5: 당신의 법전으로 살아간다는 것 에필로그: 당신의 길을 밝혀줄 33가지 지혜의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