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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謙遜), 낮아짐은 높아짐의 길. 겸손謙遜낮아짐은높아짐의길_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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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謙遜), 낮아짐은 높아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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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는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하고 높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겸손’은 시대에 뒤떨어진, 심지어는 나약함의 동의어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이 책은 겸손에 대한 세상의 오해에 정면으로 질문을 던지며 시작합니다. 진정한 겸손은 자신을 무작정 낮추거나 비하하는 자기 학대가 아닙니다. 오히려 창조주이신 하느님과 절대적인 진리 앞에서 ‘자신의 참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용기 있는 태도입니다. 나의 강점과 약점, 성공과 실패, 그 모든 것이 하느님의 은총 안에 있음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비로소 타인의 시선이나 세상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겸손이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흔들리지 않는 존엄과 내적 자유를 세워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책은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마태 23,12)라는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 리지외의 데레사 성녀와 같은 신앙 선조들의 지혜를 빌려 겸손의 참된 의미를 탐색합니다. 나아가 겸손이라는 미덕을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지, 그로 인해 우리의 인간관계와 신앙, 내면의 평화가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를 따뜻하고 평이한 언어로 안내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을 낮춤으로써 오히려 더 큰 자유와 평화, 그리고 영적인 풍요로움으로 채워지는 삶의 역설적인 진리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DeliAuthor]고3이었던 2000년도부터 정신장애를 앓아왔고, 2012년부터 신장이 완전히 망가져서 혈액투석치료를 일주일에 3번 기계를 통해서 4시간씩 누워서 받 으며 소변에 해당하는 피의 성분을 걸러서 굵은 주삿바늘 2개로 내보내며 무직으로 살았었다. 2005년부터 16년간 명상을 배우러 다녔었고, 현재는 이식을 기다리며 건강관리에 전념하여 국선도를 배우고 개인적으로는 기천을 하면서 글을 쓰는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분열정동장애를 극복하여 주치의 상담 끝에 약물치료를 멈추게 되었고, 신장이식만을 기다리고 있다. 연락처: cutyluna19@naver.com blog.naver.com/hicamita 010-9064-9325 [DeliList]프롤로그: 왜 지금, 다시 겸손인가? Chapter 1: 겸손에 대한 가장 큰 오해 Chapter 2: 진정한 겸손은 어디에서 오는가 Chapter 3: 낮아짐의 역설: 자존감과 자유 Chapter 4: 삶을 변화시키는 겸손의 실천 Chapter 5: 당신의 삶에 머무는 평화 에필로그: 높아짐의 길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