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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현신무(佳現神武) 묵존(黙存)의 길 ① 깨달음의 시작. 가현신무佳現神武묵존黙存의길①깨달음의시작_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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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현신무(佳現神武) 묵존(黙存)의 길 ① 깨달음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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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세상에는 수많은 무공이 존재한다. 상대를 압도하는 강맹한 힘, 눈을 현혹하는 화려한 기교, 혹은 그림자처럼 파고드는 암습의 비기까지. 그러나 여기, 그 모든 것의 근원을 묻는 한 남자가 있다. 깊은 산속, 세상과 등을 진 채 홀로 도(道)를 구하는 은거 도사 남상옥(南相玉). 그가 바라는 것은 천하를 호령하는 힘이 아닌,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는 ‘평정(平靜)의 도’다. 그는 투쟁과 반목으로 얼룩진 세상의 이치를 거슬러, 다투지 않고 이기는 길, 나아가 모두를 살리는 길을 찾고자 한다. 어느 날, 낡은 도장(道藏)의 한 구절에서 그는 자신의 길을 발견한다. “도는 허(虛)하되, 그 가운데 생명을 품는다.” 이 한 문장에서 영감을 얻은 그는 모든 것의 시작인 ‘숨’의 본질을 탐구하기 시작한다. 들숨에 천지의 기운을 모으고, 날숨에 마음의 평정을 우주로 넓히는 수련을 거듭하며 그의 몸과 마음은 점차 기이한 변화를 겪는다. 피부는 아이처럼 부드러워지고, 목소리는 남녀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맑아진다. 단전에 모인 기운은 손끝에서 생명을 움트게 하는 힘이 되고, 그의 존재는 점차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기 시작한다. 이것은 양생법인가, 무공인가. 혹은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변모의 과정인가. 이 책은 한 구도자가 자신의 내면에서 발견한 새로운 무공 ‘가현신무(佳現神武)’의 탄생기이자, 진정한 강함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철학적 탐구의 기록이다. ‘묵묵히 존재하며(黙存) 세상을 지킨다’는 그의 길이 마침내 시작된다. [DeliAuthor]고3이었던 2000년도부터 정신장애를 앓아왔고, 2012년부터 신장이 완전히 망가져서 혈액투석치료를 일주일에 3번 기계를 통해서 4시간씩 누워서 받 으며 소변에 해당하는 피의 성분을 걸러서 굵은 주삿바늘 2개로 내보내며 무직으로 살았었다. 2005년부터 16년간 명상을 배우러 다녔었고, 현재는 이식을 기다리며 건강관리에 전념하여 국선도를 배우고 개인적으로는 기천을 하면서 글을 쓰는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분열정동장애를 극복하여 주치의 상담 끝에 약물치료를 멈추게 되었고, 신장이식만을 기다리고 있다. 연락처: cutyluna19@naver.com blog.naver.com/hicamita 010-9064-9325 [DeliList]프롤로그: 산중의 고요 Chapter 1: 숨, 길을 열다 Chapter 2: 음양의 조화, 새로운 그릇 Chapter 3: 세상 속으로, 사람 속으로 Chapter 4: 가현신무, 형태를 얻다 Chapter 5: 묵존의 길, 깨달음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