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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 나의 질문. 91나의신앙나의질문_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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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 나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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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성당에서 교리 공부를 시작한지 석 달이 넘었다. 1019일 나는 베로니카라는 세례명을 얻어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다. 정결한 영혼과 육신으로 주님께 한 발작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었다.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종교가 있고 같은 하느님을 두고도 다양한 버전의 교리가 존재한다. ‘하느님하나님은 나를 헷갈리게 하였고, 불 꺼진 성당의 십자가와 밝게 빛나는 교회의 십자가에도 궁금증이 일었다. 같은 그리스도교(기독교)인데 왜 굳이 성당과 교회로 나뉘었을까 등등 의문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한다. 넉 달간 신앙 에세이를 쓰고 성경 말씀을 묵상하던 중 순간순간 생겨난 질문들이 있었다. 두서없는 질문처럼 책의 목차 또한 맥락상의 연결성은 없다. 다만 편의상 번호 표시를 해두었을 뿐이다.

[DeliAuthor]

의대를 졸업했다. 현재 산문작가, 콘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산문집 <경계 저 너머>, 어학책 <독학 중국어 첫 걸음> 등 종이책을 출간했다.

[DeliList]

목 차


프롤로그

 

1. 잠언에서 지식의 의미

2. 잠언과 지혜서의 구별

3. 성호를 오른손으로 긋는 이유

4. 이단 종교 신자들의 구원 가능성

5. 성경에 없는 삼위일체라는 낱말

6. 삼위일체 교리 형성의 역사적 배경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