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을 알라!”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유명한 말이죠? 이 말을 외친 사람은 바로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 할아버지랍니다. 소크라테스는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평생을 보냈어요. 용기란 무엇일까? 정의란 무엇이고, 착하게 산다는 건 또 뭘까? 이 책은 이런 어렵게만 보이는 질문들을 소크라테스 할아버지의 목소리로 직접 들려주는 것처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책을 통해 우리는 소크라테스의 핵심 사상들을 만나게 됩니다.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이 진짜 지혜의 시작이라는 ‘무지의 지’, 상대방이 스스로 정답을 찾도록 질문으로 돕는 ‘산파술’ 대화법, 그리고 왜 우리가 배우고 알아야만 더 착하고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어린이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설명해 준답니다. 딱딱한 철학책이 아니라, 마치 아테네의 시장 한복판에서 소크라테스 할아버지와 직접 대화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소크라테스가 그랬던 것처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친구나 부모님과 토론하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책을 덮고 나면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어떤 문제 앞에서도 용기 있게 자신만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꼬마 철학자가 되어 있을 거예요. 이제 위대한 철학자 ‘테스님’과 함께 신나는 생각 여행을 떠나볼까요?
[DeliAuthor]무(無)로부터 유(有)를 끌어내는 해적. “무자본 창업”의 창시자이자 시공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철학적 기업가. ‘존재만으로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우주의 문을 노크한다.
[DeliList]프롤로그: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일까요? Chapter 1.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 너 자신을 알라 Chapter 2. 스스로 생각의 알을 깨는 방법 - 산파술 Chapter 3. 왜 착하게 살아야 할까요? - 앎과 덕 Chapter 4. 검토되지 않은 삶은 살 가치가 없다 Chapter 5. 악법도 법일까? - 소크라테스의 마지막 선택 에필로그: 질문을 멈추지 않는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