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적 노동을 대체하는 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부를 창출할 것인가? 김태라가 창시한 ‘영적 자본(Spiritual Capital)’ 개념은 이에 대한 혁명적 해답을 제시한다. 영적 자본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의식의 부’를 의미하며, 기술문명이 고도화될수록 그 가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산이다. 이제 부의 중심은 물질적 소유와 지식 정보를 넘어, 인간 내면의 고유한 ‘존재 상태’와 ‘의식 주파수’로 이동하고 있다.
이 책은 자본주의의 마지막 진화, 즉 ‘의식의 자본화(Spiritual Capitalization)’에 대한 선언이다. 저자는 “자본은 본질적으로 응축된 에너지”라고 말하며 인간의 생각, 감정, 신념이 어떻게 현실의 부를 창조하는지를 현대 물리학과 고대 철학을 넘나들며 명쾌하게 증명한다. 물질 자본주의가 ‘소유’를, 정보 자본주의가 ‘지식’을 경쟁력으로 삼았다면, 영적 자본주의는 ‘존재’ 그 자체를 부의 원천으로 삼는다.
‘돈을 벌기 위해 애쓰는 삶’에서 ‘존재 자체로 풍요가 생성되는 삶’으로의 전환은 어떻게 가능할까? 이 책은 ‘의식 → 에너지 → 현실 → 부’로 이어지는 영적 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설명하고, 독자들이 일상에서 ‘의식의 부자’로 살아갈 수 있는 5가지 실천 강령을 제시한다. 경쟁이 아닌 공명, 노동이 아닌 존재, 집착이 아닌 흐름을 통해 부를 창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나보라. 인간의 궁극적 자본,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영적 자본'을 깨울 시간이다.
김태라 철학자, 소설가, TAERANA 마스터. 201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브런치: brunch.co.kr/@taerana 블로그: blog.naver.com/taerana
[DeliList]프롤로그: 의식은 어떻게 자본이 되는가
Chapter 1 자본의 재정의: 돈에서 에너지로
Chapter 2 자본주의의 마지막 진화: 물질, 정보, 그리고 의식
Chapter 3 부의 새로운 문법: 존재가 수익을 결정한다
Chapter 4 영적 자본의 순환 구조: 의식은 어떻게 현실이 되는가
Chapter 5 의식의 부자로 사는 법: 새로운 시대의 실천 강령
에필로그: 당신의 존재가 최고의 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