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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살겠습니다. 표지수정_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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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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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혹시 ‘착하다’, ‘좋은 사람이다’라는 말이 족쇄처럼 느껴진 적 없으신가요? 타인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부당한 부탁을 들어주고, 갈등이 두려워 내 의견 한번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거절했다는 죄책감에 밤새 뒤척인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착하게 살라고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그 ‘착함’이 나 자신을 갉아먹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며 정작 자신의 마음은 돌보지 못한 결과는 혹독합니다. 번아웃, 우울감, 자존감 하락,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잃어버리는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 책은 ‘착한 사람 콤플렉스’ 혹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경향(people-pleasing)’의 심리적 메커니즘을 정신건강의학적 관점에서 깊이 파고듭니다. 왜 우리는 그토록 타인의 인정에 목숨을 거는지, 그 뿌리 깊은 원인을 분석하고 그것이 어떻게 우리 삶을 병들게 하는지 수많은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착함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자기희생이 어떻게 관계를 망치고 결국 누구도 행복하게 만들 수 없는지를 명확히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나를 지키고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아니오’라고 말하는 기술, 죄책감 없이 나를 우선순위에 두는 법, 무례한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훈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진정한 자기돌봄이란 무엇인지, 특히 심리학자 크리스틴 네프가提唱한 ‘자기자비(Self-Compassion)’의 세 가지 요소를 통해 나 자신과 따뜻하게 화해하는 길을 안내합니다. 이제 타인의 평가라는 감옥에서 걸어 나와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시작할 때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이기적인 것과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의 차이를 배우고, 내면의 평화 위에서 타인과 진정으로 건강한 관계를 맺는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나부터 살아야 남도 살릴 수 있습니다. 그 첫걸음을 이 책과 함께 시작해보세요.

[DeliAuthor]

의대를 졸업했다. 현재 산문작가, 콘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DeliList]

프롤로그: 왜 착한 당신만 힘들까요? Chapter 1: 착함의 두 얼굴 Chapter 2: 좋은 사람이 빠지는 함정 Chapter 3: 경계 설정하기, 나를 지키는 기술 Chapter 4: 자기돌봄, 가장 이기적인 이타심 Chapter 5: 내면의 평화가 진짜 선의를 싹 틔운다 에필로그: 착하지 않아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