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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서울경제진흥원까지, 미디어 도시 상암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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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의 삶은 때로 한 걸음의 산책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기도 합니다. 여기, 서울의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걷는 특별한 여정이 있습니다.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스카이라이프'라는 이름이 더해진 그곳에서 출발해 서울경제진흥원(SBA)에 이르는 짧은 길. 하지만 이 길 위에는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한때 난지도라 불리던 쓰레기 매립지가 어떻게 세계적인 미디어 클러스터로 변모했을까요? 하늘을 찌를 듯 솟은 방송사 건물들 사이를 거닐며 우리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치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상상합니다. 매일 아침 뉴스를 전하고, 밤새 드라마를 만들고, 새로운 예능으로 웃음을 주는 이들의 꿈과 열정이 도시의 공기를 채웁니다. 이 책은 단순히 도시의 풍경을 스케치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미디어 거인들의 시대를 지나, 누리꿈스퀘어의 젊은 창작자들과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이 길은, 우리에게 ‘스카이라이프’의 진정한 의미를 묻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높은 곳을 지향하는 삶이 아니라, 어제의 나를 딛고 오늘의 나를 세우며, 내일의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의 에너제틱한 삶의 태도입니다. 상암 DMC라는 거대한 무대 위에서 당신의 '스카이라이프'는 어떤 모습인가요? 이 책과 함께 걸으며, 잊고 있던 당신의 열정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영감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DeliAuthor]김태라 철학자, 소설가, TAERANA 마스터. 201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브런치: brunch.co.kr/@taerana 블로그: blog.naver.com/taerana [DeliList]프롤로그: 상암의 하늘을 걷다 Chapter 1: 출발점, 하늘을 담은 지하철역 Chapter 2: 미디어 거인의 숲을 걷다 Chapter 3: 누리꿈스퀘어, 내일의 콘텐츠를 꿈꾸는 곳 Chapter 4: 보이지 않는 도시, 디지털의 심장부 Chapter 5: 서울경제진흥원, 가능성이 시작되는 마지막 걸음 에필로그: 나만의 스카이라이프를 향한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