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일로 창업해야 할까요? 좋아하는 일로 창업해야 할까요?” 수많은 예비 창업가들이 이 질문의 덫에 걸려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합니다. 어떤 이는 자신의 재능을 믿고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끝없는 시간의 희생과 번아웃에 좌절하고, 어떤 이는 가슴 뛰는 열정 하나로 시작했다가 냉혹한 현실 앞에서 자존감마저 잃어버립니다. ‘무자본 창업가’이자 ‘하루만에 책쓰기’의 창시자인 저자 캡틴후크는 이 해묵은 질문에 전혀 다른 해답을 제시합니다. 바로 ‘필요한 일’로 창업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필요한 일’이란 세상의 거창한 문제가 아닌, ‘나 자신의 가장 절실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저자는 빚더미 위에서 생존을 위해 ‘무자본 창업’ 회사를 세워야만 했고(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 원하는 강의를 원하는 시간에 듣고 싶다는 필요 때문에 교육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스쿨몬스터). 대학에 가기 싫지만 논문은 쓰고 싶다는 모순된 욕망으로 새로운 개념의 대학교를 만들었고(큐니버시티), 당장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주택 사업(무한집합주식회사)을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모든 사업이 어떻게 ‘나의 문제’에서 출발하여 수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는 성공적인 아이템으로 발전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동기가 되며, 스트레스 없이 평생 지속할 수 있는 사업의 원동력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나를 위한 가장 이기적인 해결책은, 나와 같은 문제를 가진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이타적인 도움이 됩니다. 더 이상 창업 아이템을 찾아 헤매지 마십시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일상 속 불편함, 결핍, 욕망에서 세상을 움직일 위대한 사업의 씨앗을 발견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가장 큰 문제가, 당신의 가장 큰 기회입니다.
[DeliAuthor]무(無)로부터 유(有)를 끌어내는 해적. “무자본 창업”의 창시자이자 시공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철학적 기업가. ‘존재만으로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우주의 문을 노크한다.
[DeliList]프롤로그: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필요한 일 Chapter 1: 왜 우리는 잘못된 질문에 붙들려 있는가 Chapter 2: 당신의 가장 절실한 문제가 최고의 사업 아이템이다 Chapter 3: 가장 이기적인 아이템이 가장 이타적인 사업이 된다 Chapter 4: 돈, 시간, 자존감까지 지키는 창업의 비밀 Chapter 5: 당신의 '필요한 일'을 찾는 5단계 실천법 에필로그: 이제 당신의 문제를 풀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