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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과 색즉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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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21세기 최첨단 과학의 상징인 양자역학과, 2,500년 전 동양의 지혜가 담긴 불교의 '색즉시공(色卽是空)' 사상 사이에 기묘한 평행이론이 존재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입자들의 불가사의한 행동을 탐구하는 물리학과, 존재의 본질을 꿰뚫어 본 고대의 가르침이 어떻게 같은 진실을 가리키고 있는지 유쾌하고 명쾌하게 풀어냅니다. '관찰하기 전까지는 모든 가능성으로 존재한다'는 양자역학의 중첩 원리는 '모든 것은 텅 비어 있으나 그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공(空) 사상과 놀랍도록 닮아 있습니다. 두 개의 입자가 시공간을 초월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양자 얽힘' 현상은 세상 모든 것이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불교의 연기(緣起) 사상을 떠올리게 합니다. 어쩌면 현대 물리학자들이 복잡한 수식으로 증명해낸 우주의 비밀을, 고대의 현자들은 깊은 통찰로 이미 꿰뚫어 보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이 책은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반야심경을 넘나들며, 딱딱한 과학 이론과 관념적인 철학을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혜로 바꾸어 놓습니다. ‘나’라는 존재는 고정된 실체일까요, 아니면 무한한 가능성의 파동일까요?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정말로 현실을 바꿀 수 있을까요? 이 유쾌한 지적 탐험을 통해 독자들은 우주와 나 자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얻고, 일상의 문제들을 한결 가볍고 유연하게 대처할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DeliAuthor]안녕하세요! 콘다 숏북 작가 HNJ입니다. [DeliList]프롤로그: 물리학자와 스님이 고개를 끄덕인 이유 Chapter 1: 이상한 나라의 양자역학 Chapter 2: 비어 있기에 모든 것인, 색즉시공 Chapter 3: 관찰하는 순간, 우주가 결정된다 Chapter 4: 우리는 모두 연결된 유령들 Chapter 5: 양자적 삶의 기술 에필로그: 우주적 농담에 웃어넘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