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당신의 문장이 밋밋하고 평범하게 느껴진 적 없으신가요? 머릿속에 떠오르는 섬세한 감각과 풍경을 글로 옮기려 할 때, 적확한 단어를 찾지 못해 답답했던 경험은 없으신가요?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온 작가 캡틴후크가 이번에는 작가들을 위한 특별한 보물 지도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지는 않지만, 소설과 같은 문학 작품 속에서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순우리말 30개를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윤슬’이 반짝이는 강물부터 ‘시나브로’ 변해가는 인물의 감정까지, 각 낱말이 가진 고유한 빛깔과 향기를 풍부한 예문과 함께 풀어냅니다. 단순히 단어의 뜻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했을 때 문장의 격을 높이고 독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활용법을 제시합니다. ‘해적 창업’이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창시하며 무에서 유를 만드는 법을 이야기해온 저자는, 글쓰기 역시 한정된 자원으로 최고의 가치를 만드는 창조 활동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30개의 낱말은 당신의 언어라는 보물상자를 채워줄 반짝이는 보석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이야기에 깊이와 아름다움을 더하고 싶다면, 이 책이 그 여정의 든든한 등대가 되어줄 것입니다.
[DeliAuthor]무(無)로부터 유(有)를 끌어내는 해적. “무자본 창업”의 창시자이자 시공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철학적 기업가. ‘존재만으로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우주의 문을 노크한다.
[DeliList]프롤로그: 언어의 보물 창고를 여는 열쇠 Chapter 1: 빛과 풍경을 그리는 낱말들 Chapter 2: 마음의 결을 어루만지는 낱말들 Chapter 3: 움직임에 생명을 불어넣는 낱말들 Chapter 4: 오감을 깨우는 소리와 모양의 낱말들 Chapter 5: 이야기의 깊이를 더하는 낱말들 에필로그: 당신의 문장에 보석을 박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