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한마디는 몇 도인가

사람의 말에는 온도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은 한겨울의 모닥불처럼 따뜻하게 위로를 건네고, 누군가의 말은 날카로운 얼음송곳처럼 차갑게 상처를 남깁니다. 이 책은 ‘말의 온도’라는 키워드를 통해 소통의 본질과 감정의 전달력을 탐구합니다. 무대 위 스피치부터 가장 가까운 사람과의 일상적인 대화까지, 우리의 삶을 채우는 모든 말들이 어떤 온도를 품고 있는지, 그리고 그 온도가 관계와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수많은 강연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느낀 ‘말 한마디가 사람을 바꾸는 힘’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풀어냅니다. 이것은 화려한 스피치 기술을 가르치는 책이 아닙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심리학에 관한 깊은 통찰입니다. 우리는 웃음과 눈물, 그리고 때로는 침묵을 통해 ‘말’이라는 가장 인간적인 도구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온도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일 시간입니다. 말을 잘하려 애쓰기보다,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이 진심 어린 조언이자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는 따뜻한 온도계가 되어줄 것입니다.

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여성 사업가이다. 제주도에서 부동산 컨설팅과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며, 누구나 꿈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재치 있는 말과 유머 감각이 성공하는 사람의 필수 덕목이라 강조한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설득과 리더십은 전문 능력뿐 아니라 위트를 담아 자연스럽게 말하는 힘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청중의 공감과 웃음을 끌어내는 스피치 기법을 전하고 있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신념으로 시들지 않는 꿈의 목록을 써 내려가며, 공사 중일지라도 끝은 반드시 있음을 믿고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

프롤로그: 당신의 말에 온도가 있음을 아시나요? Chapter 1: 모든 말에는 온도가 새겨져 있다 Chapter 2: 마음을 녹이는 36.5도의 말 Chapter 3: 관계를 얼리는 영하의 말 Chapter 4: 내 말의 온도를 조절하는 법 Chapter 5: 침묵의 온도, 말보다 깊은 울림 에필로그: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