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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부엌 슬로바키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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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심장부에 자리한 작은 나라, 슬로바키아의 부엌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화려하지 않지만 진심이 담긴 음식, 대단한 기교는 없지만 세월의 지혜가 녹아든 레시피가 있는 곳. 그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세계의 부엌 슬로바키아편'은 단순한 요리책이 아닙니다. 타트라 산맥의 작은 산장에서 만난 양치기들의 소박한 위로 '브린조베 할루슈키'부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저녁을 온기로 채우는 '카푸스트니차' 한 그릇, 국경을 넘어 함께 끓여 더 깊은 맛이 나는 우정의 '굴라쉬', 그리고 길모퉁이에서 만난 달콤한 행복 '트르델니크'까지. 음식에 얽힌 따스한 추억과 문화를 한 편의 에세이처럼 풀어냈습니다. 낯선 이름의 요리 앞에서 잠시 망설여진다면, 책 속에 담긴 간단한 레시피를 따라 당신의 부엌에서 직접 슬로바키아의 온기를 재현해 보세요. 이 책은 당신에게 새로운 미식의 세계를 열어주는 동시에, 음식이란 결국 마음을 나누는 가장 따뜻한 언어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줄 것입니다. 잠시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슬로바키아의 소박하지만 깊은 맛이 있는 식탁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보세요.

[DeliAuthor]

전직 사진작가에서 글쓰는 여행자로 거듭난 감성요일. 렌즈로 담던 세상의 빛과 그림자를 이제는 문장으로 풀어내며, 일상의 순간을 특별한 이야기로 빚어내는 작가입니다.

[DeliList]

프롤로그: 마음을 데우는 소박한 식탁 Chapter 1. 브린조베 할루슈키: 목동의 언덕에서 온 다정한 위로 Chapter 2. 카푸스트니차: 겨울밤, 모두를 품어주는 온기 Chapter 3. 굴라쉬: 국경을 넘어 함께 끓인 우정의 맛 Chapter 4. 비프라자니 시르: 소박해서 더 특별한, 황금빛 네모의 행복 Chapter 5. 트르델니크: 달콤한 향기가 맴도는 거리의 온정 에필로그: 당신의 부엌에 전하는 슬로바키아의 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