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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어록집: 임자, 해보기나 했어?. 정주영어록집임자해보기나했어_thumb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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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어록집: 임자, 해보기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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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해보기나 했어?” 이 한마디는 내 인생을 관통하는 철학이자, 오늘을 사는 젊은 그대들에게 내가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이네. 사람들은 안 된다고 말하고, 불가능하다고 선을 긋지. 하지만 나는 되묻고 싶어. 정말 끝까지 해보기는 했는가? 지레짐작으로 포기하고, 시작도 전에 두려움에 몸을 사린 것은 아닌가? 이 책은 나 정주영이 젊은 친구들 옆에 앉아 툭툭, 등을 두드리며 들려주는 이야기일세. 나는 맨주먹으로 시작했어. 가진 것이라고는 건강한 몸과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뿐이었지. 쌀가게 배달원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을 일구기까지, 내 삶은 도전의 연속이었네. 사람들은 나의 성공을 보며 ‘기적’이라 말하지만, 세상에 기적이란 없어. 오직 행동하고, 부딪치고, 길을 만들어낸 이들의 땀과 의지가 있을 뿐일세. 이 책에는 화려한 이론 대신 투박하지만 진솔한 나의 경험이 담겨 있네. 왜 신용이 가장 큰 자본인지, 시련을 어떻게 기회로 바꾸는지, 불가능해 보이는 일 앞에서 어떻게 길을 찾아내는지를 나의 목소리로 직접 들려주고 싶었어. 500원짜리 지폐 한 장으로 조선소를 짓고, 유조선으로 서산 앞바다를 막았던 그 정신을 말일세. 지금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데 망설이고 있는가? 실패가 두려워 주저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펼치게. 나의 이야기가 그대들의 마음에 작은 불씨 하나를 지피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네. 자, 이제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겠나?

[DeliAuthor]

무(無)로부터 유(有)를 끌어내는 해적. “무자본 창업”의 창시자이자 시공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철학적 기업가. ‘존재만으로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우주의 문을 노크한다.

[DeliList]

프롤로그: 젊은 친구들에게 Chapter 1: 이봐, 해보기나 했어? Chapter 2: 빈손이라도 괜찮아, 신용이 자본이니까 Chapter 3: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Chapter 4: 지도와 오백 원짜리 지폐 한 장 Chapter 5: 나는 그저 부유한 노동자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