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스피치를 배울 때 흔히 화려한 언변과 논리적인 구성을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유창한 말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진심이 담긴 태도입니다. 말은 귀를 사로잡지만, 태도는 마음을 붙잡기 때문입니다. 이 책 《사람은 말에 반하고, 태도에 머문다》는 스피치의 본질이 기술이 아닌 태도에 있음을 역설합니다. 수많은 강연 현장에서 저자가 깨달은 것은, 아무리 훌륭한 원고를 준비해도 말하는 사람의 태도가 차가우면 그 내용은 결코 상대의 마음에 닿지 못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반대로 조금은 서툴고 부족한 말일지라도, 따뜻한 눈빛과 진솔한 자세가 담겨 있다면 그 어떤 말보다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말보다 먼저 전달되는 비언어적 요소들, 즉 표정, 시선, 몸짓, 목소리가 어떻게 말의 전체 온도를 결정하는지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청중은 정교하게 다듬어진 문장을 듣는 것이 아니라, 그 말을 하는 ‘사람’을 듣습니다. 그의 인격과 진심을 느끼고 싶어 합니다. 따라서 좋은 스피치는 ‘무엇을 말할까’를 고민하기 전에 ‘어떤 사람으로 다가설까’를 먼저 고민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말의 기술을 넘어 관계의 근본을 다루는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스피치가 어떻게 관계를 바꾸고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스피치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행위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입니다. 말은 순간에 사라지지만, 당신의 진심 어린 태도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사람들을 머물게 할 것입니다.
[DeliAuthor]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여성 사업가이다. 제주도에서 부동산 컨설팅과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며, 누구나 꿈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재치 있는 말과 유머 감각이 성공하는 사람의 필수 덕목이라 강조한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설득과 리더십은 전문 능력뿐 아니라 위트를 담아 자연스럽게 말하는 힘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청중의 공감과 웃음을 끌어내는 스피치 기법을 전하고 있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신념으로 시들지 않는 꿈의 목록을 써 내려가며, 공사 중일지라도 끝은 반드시 있음을 믿고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
[DeliList]프롤로그: 말은 순간이고, 태도는 기억입니다 Chapter 1. 왜 말보다 태도인가 Chapter 2. 말의 온도를 결정하는 것들 Chapter 3. 태도로 시작하여 말로 완성하라 Chapter 4. 관계를 바꾸는 태도의 힘 Chapter 5. 당신의 태도가 최고의 스피치다 에필로그: 당신의 세상은 당신의 태도가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