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강한 설득은 ‘팔지 않아도 사게 만드는 말’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흔히 설득을 화려한 언변이나 치밀한 논리로 상대를 이기는 기술이라 생각하지만, 진정한 설득의 고수들은 결코 말로 상대를 제압하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상대가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고 기꺼이 나의 제안을 선택하게 만드는 상황을 설계한다. 이 책 《영업왕한테 영업 되파는 설득 스피치》는 바로 이 ‘역설득’의 원리를 파헤친다. 영업왕조차 무장해제시키는 설득의 핵심은 기술이 아닌 심리, 논리가 아닌 관계, 말이 아닌 신뢰의 축적에 있음을 수많은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왜 어떤 사람의 말은 특별한 설명 없이도 계약으로 이어질까? 어떻게 하면 ‘거래’가 아닌 진심 어린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해답을 제시한다. 총 5개의 챕터를 통해, 이 책은 설득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할 세 가지 핵심 원리를 제시한다. 첫째, ‘팔지 말고 먼저 들어라’. 설득은 내 말을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말을 담아내는 경청에서 출발함을 배운다. 둘째, ‘정보보다 감정이 먼저다’. 인간은 논리보다 ‘내 편’이라는 감정에 먼저 반응한다는 심리적 통찰을 통해 감정의 문을 여는 방법을 터득한다. 셋째, ‘내가 파는 게 아니라, 상대가 사게 만들라’. 일방적인 설득이 아닌 상대방의 현명한 ‘선택’으로 이끄는 질문과 대화의 기술을 익힌다. 만약 당신이 끊임없이 말을 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좌절한 경험이 있다면, 혹은 영업, 협상, 프레젠테이션 등 중요한 순간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결정적 한마디가 필요하다면, 이 책이 그 돌파구가 되어줄 것이다. 설득은 상대의 지갑보다 마음을 먼저 여는 기술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말이 누군가를 강요하는 무기가 아닌, 마음을 움직여 영향력을 만드는 최고의 자산이 될 것이다.
[DeliAuthor]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여성 사업가이다. 제주도에서 부동산 컨설팅과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며, 누구나 꿈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재치 있는 말과 유머 감각이 성공하는 사람의 필수 덕목이라 강조한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설득과 리더십은 전문 능력뿐 아니라 위트를 담아 자연스럽게 말하는 힘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청중의 공감과 웃음을 끌어내는 스피치 기법을 전하고 있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신념으로 시들지 않는 꿈의 목록을 써 내려가며, 공사 중일지라도 끝은 반드시 있음을 믿고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
[DeliList]프롤로그: 팔지 않아도 사게 되는 말의 비밀 Chapter 1: 팔지 말고, 먼저 들어라 – 설득의 출발은 말이 아니라 경청이다 Chapter 2: 정보보다 감정이 먼저다 – 감정이 열려야 논리가 들어간다 Chapter 3: 내가 파는 게 아니라, 상대가 사게 만들라 – ‘설득’이 아닌 ‘선택’으로 이끌기 Chapter 4: 신뢰,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단 하나의 열쇠 Chapter 5: 영업왕을 무너뜨리는 역설득 스피치 실전 공식 에필로그: 당신의 말이 누군가의 마음을 여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