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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 젠슨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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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2025년 10월의 어느 늦은 가을밤, 서울 강남의 한 치킨집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은 남자, 시가총액 수조 달러 기업 엔비디아의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이 그곳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의 옆에는 대한민국 산업을 대표하는 두 거인, 삼성의 이재용 회장과 현대자동차의 정의선 회장이 있었다. 이들의 만남은 단순한 저녁 식사가 아니었다. 그것은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깐부’의 맹세이자, 글로벌 AI 패권의 향방을 결정지을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이 책은 젠슨 황과 대한민국이 어떻게 25년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는지를 추적하는 흥미로운 연대기다. 1999년, 세상을 놀라게 한 그래픽 카드 ‘지포스’의 탄생 뒤에는 삼성의 메모리 반도체가 있었다는 사실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게임의 시대를 연 작은 협력의 씨앗은 어떻게 거대한 AI 혁명의 뿌리가 되었을까? 책은 엔비디아가 네이버와 손잡고 ‘하이퍼클로바X’를 통해 ‘소버린 AI’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된 과정, 그리고 AI 칩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매개로 삼성, SK하이닉스와 맺어진 ‘대체 불가능한 기술 동맹’의 심층적인 이유를 분석한다. 더 나아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바퀴 달린 AI’ 즉,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가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넘어, 서로의 미래를 건 운명 공동체, ‘깐부’가 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와 그 필연성을 파헤친다. 젠슨 황은 왜 수많은 나라 중 대한민국을 AI 시대의 핵심 파트너로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가장 명쾌하고 흥미로운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DeliAuthor]초등학교 6학년 쌍둥이 남매의 아빠로, 아이들에게 고전 문학의 아름다움과 지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동화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고전 속 이야기를 일상과 연결해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도록 이끄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쌍둥이 남매의 끊임없는 질문과 호기심은 제임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어려운 이야기도 아이들에게 맞게 풀어내면 얼마나 흥미롭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는 그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고전이 모험과 배움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글을 쓴다. [DeliList]프롤로그: 가죽 재킷을 입은 사나이, 깐부치킨에 나타나다 Chapter 1: 25년 전의 악수, 지포스와 반도체 코리아 Chapter 2: AI의 심장을 향하여, 네이버와 손잡다 Chapter 3: 대체 불가능한 동맹, HBM으로 맺어진 혈맹 Chapter 4: 바퀴 달린 AI, 현대자동차와 그리는 미래 Chapter 5: 경주에서 맺은 약속, AI 강국 코리아의 서막 에필로그: 치맥을 넘어, 기술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