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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바램, 아빠의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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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셨나요?
[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이제 막 스무 살, 아들의 뒷모습을 보며 아빠는 생각합니다. ‘넘어져도 좋으니 세상을 향해 마음껏 부딪쳐보렴. 너만의 길을 개척하며 후회 없이 살아다오.’ 하지만 아내이자 엄마인 그녀는 다른 기도를 합니다. ‘좋은 대학에 가고 안정된 직장을 얻어 평탄한 삶을 살게 해주세요.’ 이 두 개의 바람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일까요? 한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지만, 왜 엄마와 아빠의 기대는 이토록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걸까요? 이것이 우리 부부만의 이야기인지, 아니면 이 시대 모든 부모가 가진 보편적인 마음의 풍경인지 궁금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탐구의 기록입니다. 성인이 되는 자녀를 바라보는 엄마와 아빠의 마음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 바람 속에 담긴 사랑의 본질과 사회적, 문화적 배경을 파헤칩니다. ‘안정’을 중시하는 모성적 사랑과 ‘도전’을 응원하는 부성적 사랑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두 개의 바람이 충돌할 때 자녀가 겪는 혼란과 갈등을 현실적으로 조명합니다. 단순히 차이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이 책은 두 마음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자녀의 인생이라는 배가 순항하기 위해, 엄마의 굳건한 닻과 아빠의 드넓은 돛은 어떻게 함께 기능해야 할까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갈 새로운 지도를 제시합니다.

[DeliAuthor]

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

프롤로그: 아들의 문턱에서 던지는 질문 Chapter 1: 하나의 뿌리, 같은 마음 Chapter 2: 엄마의 기도 - ‘부디, 안전한 항해이기를’ Chapter 3: 아빠의 응원 - ‘거친 파도를 넘어 더 큰 세상으로’ Chapter 4: 두 개의 나침반, 하나의 항해 Chapter 5: 엄마와 아빠의 바람이 만나, 새로운 지도를 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