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팅 어록집: 너희 삶을 경이롭게 만들어라

“카르페 디엠! 이 순간을 붙잡아라, 얘들아. 너희 삶을 경이롭게 만들어라.” 전 세계 청년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던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존 키팅 선생이 책상 위로 올라가 외쳤던 그 목소리를 기억하는가? 그는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과 잣대를 과감히 찢어버리라고 말한다. 점수와 공식으로 시를 분석하는 낡은 관념을 버리고, 가슴으로 시를 느끼고 삶을 노래하라고 가르친다. 이 책은 존 키팅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그의 유명한 명대사들을 하나하나 해설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왜 책상 위에 올라가야만 했는지, 왜 정해진 길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야 하는지, 그리고 ‘카르페 디엠’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 그의 친근하고도 열정적인 목소리로 다시 한번 듣게 될 것이다. ‘삶의 골수를 빨아먹는 것’과 ‘뼈에 목이 막히는 것’의 차이를 명확히 알려주며, 자유와 방종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지혜를 전한다. “누가 뭐라 하든, 말과 생각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이 믿음 아래, 그는 우리 각자가 ‘위대한 희극’의 한 구절을 보탤 수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준다. 이제 당신에게 묻는다. “너의 구절은 무엇이 될 것인가?” 이 책은 획일화된 세상의 압박 속에서 나다움을 잃어가는 청춘들에게, 그리고 삶의 열정을 되찾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자신만의 답을 찾을 용기와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자, 이제 키팅 선생과 함께 책상 위로 올라가 세상을 다르게 바라볼 시간이다.

무(無)로부터 유(有)를 끌어내는 해적. “무자본 창업”의 창시자이자 시공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철학적 기업가. ‘존재만으로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우주의 문을 노크한다.

프롤로그: 오, 캡틴! 마이 캡틴! Chapter 1. 그 페이지를 찢어버리길 바란다 Chapter 2. 카르페 디엠, 이 순간을 즐겨라 Chapter 3. 너희만의 목소리를 찾아라 Chapter 4. 말과 생각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Chapter 5. 너의 구절은 무엇이 될 것인가 에필로그: 위대한 희극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