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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아는 나 vs 세상이 규정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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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 ‘진짜 나’가 되고 싶었다.” 세상이 규정한 ‘착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 ‘괜찮은 사람’의 역할에 갇혀 살아온 여자, 이현. 그녀의 삶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다. 안정적인 직장, 좋은 평판, 주변의 부러움 섞인 시선까지. 그러나 정작 그녀 자신은 그 삶 속에 존재하지 않았다. 성공의 계단을 오를수록 ‘나’는 점점 희미해졌고, 타인의 기대라는 프레임 속에서 영혼은 서서히 잠식되어 갔다. 살아온 것이 아니라, 버텨온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내면 깊은 곳에서 또 다른 나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넌 너를 산 적이 없어. 넌 역할을 살았지.” 거울 속에 비친, 한 번도 꺼내본 적 없는 날것의 자아는 끊임없이 그녀를 공격하고3 흔든다. 이현은 비로소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타인이 만든 정체성이었음을 깨닫고 깊은 혼란에 빠진다. 이 소설은 한 인간이 사회적 자아와 내면 자아의 충돌 속에서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사건이 아닌 감정과 사고의 흐름을 따라가는 1인칭 심리 서사는, 타인의 시선에 갇혀 자신을 잃어버린 모든 이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와 ‘보여줘야 했던 나’ 사이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는 대신, 정체성이란 타인의 인정이 아닌 자기 선택으로 태어나는 것임을 조용한 선언처럼 보여준다. 세상이 만든 설명 속에서 사라졌던 당신에게, 이제 나 자신으로 살아갈 용기를 건네는 이야기.

[DeliAuthor]

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20년 경력의 소통 전문가이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며 스피치 교육, 부동산 컨설팅,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말은 사람을 움직이고, 글은 마음을 남긴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중과 공감하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재치 있는 화술을 강의 현장에서 전하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글과 시로 기록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며 말과 글, 두 언어로 삶을 연결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저서 : 《유머의 품격》,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외 다수

[DeliList]

Chapter 1. 타인이 만든 나 Chapter 2. 내가 사라졌다 Chapter 3. 거울 속의 또 다른 나 Chapter 4. 착한 사람이 되는 법 Chapter 5. 성공은 있었지만, 나는 없었다 Chapter 6. 나라는 이름의 결핍 Chapter 7. 나는 나를 묻는다 Chapter 8. 세상이 모르는 나의 진실 Chapter 9. 나는 나를 선택한다 Chapter 10. 나는 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