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접기
하늘의 서명: 생일과 영명축일의 아름다운 일치. 하늘의서명생일과영명축일의아름다운일치_thumbnail
구매 가능

하늘의 서명: 생일과 영명축일의 아름다운 일치

...
마음에 드셨나요?
[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우연을 마주할까? 그리고 그 우연 속에서 나를 향한 분명한 신호를 발견하는 순간을 얼마나 경험할까? 이 책은 오랜 시간 신앙의 문밖에서 방황하던 한 영혼이 마침내 자신의 이름을 찾는 과정에서 겪은 놀라운 체험에 관한 기록이다. 저자는 예수님의 수난 길에 용기 있게 다가가 그분의 얼굴을 닦아드린 성녀 베로니카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아 세례명으로 정한다. 그저 순수한 존경과 본받고 싶은 마음에서 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세례를 받은 그날,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자신의 세례명에 대해 알아보다가 심장이 멎을 듯한 사실과 마주하게 된다. 성녀 베로니카의 축일이 자신의 생일과 정확히 일치하는 7월 12일이라는 사실이었다. 이것은 과연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길 잃은 양을 애타게 찾으시는 하느님의 섬세한 계획, ‘하늘의 서명’일까? 저자는 이십 대의 기나긴 영적 방황 끝에 다다른 이 경이로운 순간을 통해, 보이지 않는 손길이 언제나 자신을 이끌고 있었음을 깨닫고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책은 성녀 베로니카의 아름다운 행적을 소개하는 동시에, 한 개인의 삶에 개입하시는 하느님의 놀라운 섭리를 감동적으로 증언한다. 이 이야기는 신앙의 길을 찾고 있거나, 자신의 삶에서 의미 있는 신호를 발견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DeliAuthor]

의대를 졸업했다. 현재 산문작가, 콘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DeliList]

프롤로그: 하늘의 서명이 새겨진 날 Chapter 1: 길 잃은 양의 노래 Chapter 2: 베로니카, 그 이름과의 첫 만남 Chapter 3: 십자가의 길, 용기 있는 여인 Chapter 4: 7월 12일, 우연 속에 숨은 필연 Chapter 5: 나의 베로니카, 나의 십자가 에필로그: 하늘의 서명을 발견하는 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