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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이건희: 부자의 도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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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는 기업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최고의 기부다.” 이 한 문장에서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과 그의 아들 이건희를 관통하는 경영 철학의 정수를 엿볼 수 있다. 그들은 평생에 걸쳐 ‘부자의 도덕심’은 무엇이며, ‘가난한 도덕심’과 어떻게 다른지를 증명해 보였다. ‘가난한 도덕심’이 당장의 연민과 시혜적 나눔에 머무른다면, 이병철과 이건희가 추구한 ‘부자의 도덕심’은 더 크고 본질적인 책임을 강조한다. 그것은 바로 사업을 통해 나라에 기여하고(사업보국), 최고의 인재를 키워내(인재제일) 국가와 사회의 전체 파이를 키우는 것이다. 이 책은 전쟁의 폐허 위에서 삼성을 일으킨 이병철의 사업보국 정신에서 시작하여, 삼성을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시킨 이건희의 ‘신경영 선언’에 이르기까지, 삼성 2대에 걸쳐 흐르는 일관된 경영 철학을 ‘부자의 도덕심’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심도 있게 분석한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이건희의 절규는 단순히 변화를 촉구하는 구호가 아니었다. 그것은 양(量)에 취해 현실에 안주하려는 ‘가난한 정신’을 버리고, 오직 질(質)로 승부하는 ‘부자의 정신’으로 거듭나라는 혁명의 선언이었다. 불량 제품 15만 대를 불태운 화형식은 부자의 도덕심이 얼마나 냉철하고 철저한 자기반성을 요구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이 책은 이병철과 이건희의 어록과 실제 사례를 통해 그들이 말한 ‘부자의 도덕심’이 어떻게 기업의 성장과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졌는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기업의 본질적 책임은 무엇인지, 진정한 의미의 사회 공헌은 어떤 형태여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모든 경영자와 리더, 그리고 미래의 창업가들에게 이 책은 흔들리지 않는 경영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DeliAuthor]

무(無)로부터 유(有)를 끌어내는 해적. “무자본 창업”의 창시자이자 시공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철학적 기업가. ‘존재만으로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우주의 문을 노크한다.

[DeliList]

프롤로그: 왜 부자의 도덕심인가 Chapter 1: 사업보국(事業報國), 기업가의 첫 번째 도덕률 Chapter 2: 인재제일(人材第一), 사람에 대한 가장 위대한 투자 Chapter 3: 신경영 선언, '가난한 도덕심'을 깨부수다 Chapter 4: 질(質) 경영, 본질에 집중하는 부자의 선택 Chapter 5: 부자의 도덕심, 그 현대적 의미와 실천 에필로그: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최고의 기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