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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10대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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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천년고도 진주는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 현대사의 격동을 온몸으로 겪어내며 오늘에 이르렀다. 『진주의 10대 사건들』은 전쟁의 포화가 걷힌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진주의 명운을 바꾸고 시민들의 삶에 깊은 흔적을 남긴 10가지 중대한 사건을 심층적으로 추적한다. 책은 이념의 광풍이 휩쓸었던 보도연맹 학살사건의 비극에서 시작해, 1980년대 민주화를 향한 뜨거운 열망이 분출했던 진주 MBC 방화 사건까지, 현대사의 질곡을 고스란히 품은 진주의 아픈 기억을 되짚는다. 또한, 반복되는 수해를 막고 도시의 지도를 바꾼 남강댐 건설의 빛과 그림자, 한때 세계를 호령했던 진주 실크 산업의 쇠퇴 과정은 지역 경제의 흥망성쇠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공군교육사령부 이전과 끊임없이 제기되는 사천과의 행정통합 논의는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를 둘러싼 진주의 고민을 담아낸다.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운석이 가져온 일확천금의 꿈과 소유권 논쟁,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심장부 KAI에서 터져 나온 방산비리 사건은 우리 사회의 욕망과 구조적 모순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2019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아파트 방화 살인 사건은 공동체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 사건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 사건의 발생 원인을 파헤치고, 그 과정에서 드러난 사회적 갈등과 시대적 과제를 분석하며, 오늘날 진주와 우리 사회에 남겨진 교훈을 성찰한다. 과거의 아픔과 영광을 정직하게 마주함으로써, 진주가 나아갈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 [DeliAuthor]저자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 섬마을 태생이다. 현재 교육의도시이자 예술의도시 진주에서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약 15년 전부터 sns상에 소소한 일상을 담아서 친구들과 공유하며 세상을 살았다. 요즘은 AI시대로 급변하는 세상에 맞추어 잘 살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현시대에 뒤떨어질 수 없어 AI와 절친이 되어 고군분투하며 살고 있는 중이다. 이제는 숏북 전자책이 대세이다. 시대의 흐름이니 어찌 이를 거부 할수 있겠는가? 조만간 전자책이 K콘텐츠의 대표주자로 K-Book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것 같다. 저자는 "콘텐츠 바다" "콘텐츠다있소" 세계 최대 콘텐츠 전문회사 콘다(condaa.com)에서 숏북 전자책을 AI와 공동으로 단 10분만에 출간한다. 콘텐츠의 대혁명임을 실감한다. 특히 숏북 전자책은 창작을 넘어 메시지 전달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제 AI는 친구를 넘어서 나의 비서로 나의 동업자로 생각해야 된다. AI에게 일을 제공하고 완성품을 만들도록 제대로 활용하고 명령해야 이 시대에 살아 남을 수 있다. 저자는 또다시 sns의 한세대를 뛰어 넘어 AI와 공동으로 숏북 전자책을 출간하고 있다. 저자는 넘 부족하지만 AI와 함께 이 시대에 조금이나마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잘 살고 싶은 사람이다. [DeliList]프롤로그: 격랑의 시대를 건너온 천년의 도시 Chapter 1: 이념의 상흔과 민주화의 열망 Chapter 2: 남강의 두 얼굴, 도시의 명암을 가르다 Chapter 3: 도시의 재편,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서 Chapter 4: 하늘에서 떨어진 기회와 위기 Chapter 5: 공동체의 비극, 사회 안전망을 묻다 에필로그: 과거를딛고 미래를 여는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