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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필릭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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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우리는 하루의 90% 이상을 실내에서 보냅니다. 콘크리트와 인공조명으로 둘러싸인 공간은 편리함을 주었지만, 동시에 우리를 자연과 단절시켰습니다. 이유 모를 불안감, 스트레스, 번아웃에 시달리고 있다면, 문제는 당신이 머무는 '공간'에 있을지 모릅니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이러한 현대인의 문제를 해결할 가장 본능적이고 강력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바이오필릭(Biophilic)은 생명을 의미하는 '바이오(Bio)'와 사랑을 의미하는 '필리아(Philia)'의 합성어로, 인간에게 내재된 '자연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본능'을 의미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본능을 우리의 일상 공간으로 끌어와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디자인 철학이자 방법론을 다룹니다. 단순히 화분을 몇 개 놓는 플랜테리어를 넘어,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빛, 물, 공기, 식물, 소재 등 자연 요소를 공간에 통합하여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인지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실내에 흐르는 물소리, 손끝에 닿는 원목의 질감, 공간을 채우는 햇빛과 바람이 어떻게 우리의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이는지 과학적 근거를 통해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이 책은 바이오필릭 디자인의 개념부터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정립한 14가지 핵심 원칙, 그리고 그 구체적인 효과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생활하는 집, 일하는 사무실, 그리고 상업 공간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디어와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공간을 바꾸면 삶이 바뀝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공간을 단순한 거주지가 아닌,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치유의 장소로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DeliAuthor]

아르시안(Arsian) 라틴어 Ars는 예술, 창조의 행위이고, -ian은 그것을 삶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아르시안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는 하루의 미세한 결을 감각하고, 스쳐 지나가는 순간의 온도와 여운을 문장으로 길어 올린다. 보이지 않는 것이 남기는 흔적을 믿으며, 삶을 기록이 아닌 하나의 창조로 받아들인다. 그의 글은 조용하지만 오래 머물고, 화려하지 않지만 또렷한 빛을 가진다.

[DeliList]

프롤로그: 우리는 왜 다시 자연을 찾는가 Chapter 1: 바이오필릭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Chapter 2: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14가지 원칙 Chapter 3: 자연을 경험하는 세 가지 방법 Chapter 4: 바이오필릭 디자인의 과학적 효과 Chapter 5: 내 삶의 공간에 자연을 들이는 법 에필로그: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