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접기
정부지원금은 내게 불명예다. 정부지원금은내게불명예다_thumbnail
구매 가능

정부지원금은 내게 불명예다

...
마음에 드셨나요?
[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수많은 창업가들이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 밤을 새워 사업계획서를 쓰고, 발표 연습에 매달린다. 마치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인 것처럼 말이다. 사람들은 정부의 돈을 받지 않으면 바보라고까지 말한다. 과연 그럴까? 무자본 창업의 창시자이자, 수십 번의 창업을 성공시킨 베스트셀러 작가 '캡틴후크'는 단호하게 말한다. “정부지원금은 해적에게 불명예다.” 그는 지난 수십 년간 단 한 번도 정부지원금을 신청해 본 적이 없다. 그 시간에 시장에 나가 고객을 만나고, 상품을 파는 것이 진짜 사업가의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부지원금이라는 달콤한 독배에 숨겨진 진짜 비용을 낱낱이 파헤친다. 지원금을 따내기 위해 쏟아붓는 시간과 에너지, 관료주의적 절차에 발목 잡혀 잃어버리는 사업의 속도, 그리고 평가 기준에 맞춰 왜곡되는 비즈니스 모델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저자는 정부가 아닌 '고객'에게 인정받는 것이 왜 중요한지, 고객의 돈으로 사업을 키워나가는 '해적의 방식'이야말로 가장 정직하고 강력한 성장 동력임을 역설한다. 물론 저자는 무조건적인 거부를 말하지는 않는다. 정부가 먼저 찾아와 당신의 성공을 인정하며 지원을 제안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그 미묘한 차이를 설명하며, 창업가가 끝까지 지켜야 할 자존심과 원칙이 무엇인지 명확히 제시한다. 정부의 평가가 아닌 시장의 심판을 받고 싶은 모든 창업가, 관료가 아닌 해적이 되어 거친 바다를 항해하고 싶은 모든 도전자에게 이 책은 당신의 명예를 지켜줄 단단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DeliAuthor]

무(無)로부터 유(有)를 끌어내는 해적. “무자본 창업”의 창시자이자 시공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철학적 기업가. ‘존재만으로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우주의 문을 노크한다.

[DeliList]

프롤로그: 해적은 해군의 돈을 탐하지 않는다 Chapter 1: 달콤한 독배, 정부지원금이라는 신기루 Chapter 2: 공짜 점심은 없다: 지원금의 진짜 비용 Chapter 3: 해적의 방식: 고객의 돈으로 항해하라 Chapter 4: 시장만이 유일한 심판이다 Chapter 5: 해군이 먼저 화해를 청해올 때 에필로그: 불명예를 거부하고 명예를 선택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