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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업계획서를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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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도 완벽한 사업계획서를 쓰기 위해 밤을 새우고 있는가? 수십 페이지에 달하는 장밋빛 미래와 예측 불가능한 재무제표를 채우느라 정작 가장 중요한 ‘시작’을 미루고 있지는 않은가?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해적들의 창업이야기』의 저자이자 무자본 창업의 아이콘, 캡틴후크가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 사업계획서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그는 투자를 받기 위해, 대출을 받기 위해 썼던 사업계획서가 오히려 사업의 발목을 잡는 족쇄가 되었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사업의 본질이며, 특히 예측 불가능한 시장의 파도에 맞서야 하는 초기 스타트업에게 정교한 사업계획서는 환상에 불과하다고 일갈한다. 이 책은 사업계획서라는 낡은 지도를 버리고, 시장이라는 바다로 직접 뛰어드는 ‘해적 창업가’의 생생한 항해 일지다. 저자는 자본과 계획에 얽매이는 대신,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며 아이디어를 벼려내는 ‘살아있는 사업계획’을 제안한다. 고객과의 대화 속에서 사업의 본질은 더욱 명확해지고, 군더더기 없는 날카로운 모델이 탄생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투자금이나 정부지원금에 기웃거리지 않고 오직 고객의 돈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선매출’ 전략, 말 한마디로 사람들을 내 사업의 동료로 만드는 소통의 기술, 그리고 완벽한 준비를 기다리지 않고 ‘지금 당장 시작하는 힘’까지. 이 책은 당신을 책상 앞에서 일으켜 세워 실제 필드로 이끌 것이다. 당신의 입이 최고의 사업계획서가 되고, 당신의 행동이 가장 확실한 증명이 되는 새로운 창업의 길을 만나보라.

[DeliAuthor]

무(無)로부터 유(有)를 끌어내는 해적. “무자본 창업”의 창시자이자 시공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철학적 기업가. ‘존재만으로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우주의 문을 노크한다.

[DeliList]

프롤로그: 나는 계획의 노예가 되지 않기로 했다 Chapter 1: 사업계획서라는 아름다운 환상 Chapter 2: 종이 대신 사람을 만나라, 시장이 답이다 Chapter 3: 말로 벼려내는 아이디어, 흐릿함에서 선명함으로 Chapter 4: 무자본 창업, 계획이 필요 없는 자유 Chapter 5: 당신의 입이 최고의 사업계획서다 에필로그: 이제, 당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