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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한달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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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낯선 이름, 보츠와나. 아프리카 남쪽 깊숙한 곳에 자리한 이 나라에서 1년을 보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그 땅에 발을 딛고 살아본 사람의 시선으로 기록한 ‘한 달 살기’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안내서입니다. 인천에서 30시간을 날아 도착한 그곳은 편견으로 가득했던 아프리카와는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이아몬드가 가져다준 부유함과 에이즈라는 깊은 상처를 동시에 품은 땅. 수도 가보로네의 한적한 거리부터 밤마다 야생의 소리가 들려오던 작은 마을 모루풀의 일상까지, 여행자로는 결코 알 수 없는 보츠와나의 속살을 담았습니다. 전기 펜스 너머로 밤하늘의 별을 보고, 불안정한 와이파이에 애태우면서도 지구의 거대한 숨결을 느끼던 나날들이었습니다. 동물원에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삶의 터전 한가운데서 마주친 코끼리 떼와 기린의 눈망울.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을 뒤흔드는 빅토리아 폭포의 거대한 포효 앞에서 인간의 존재는 한없이 작아졌습니다. 이 책은 보츠와나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길잡이이자, 사파리와 주변국 탐험을 위한 실용적인 팁을 담은 가이드북입니다. 무엇보다 인생에서 한 번쯤, 모든 것을 잠시 멈추고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초대장입니다. 보츠와나에서의 한 달이 한국에서의 1년보다 더 깊을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DeliAuthor]초등학교 6학년 쌍둥이 남매의 아빠로, 아이들에게 고전 문학의 아름다움과 지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동화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고전 속 이야기를 일상과 연결해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도록 이끄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쌍둥이 남매의 끊임없는 질문과 호기심은 제임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어려운 이야기도 아이들에게 맞게 풀어내면 얼마나 흥미롭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는 그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고전이 모험과 배움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글을 쓴다. [DeliList]프롤로그 1장. 보츠와나라는 나라를 아시나요? 2장. 한국에서 보츠와나까지 — 30시간의 여정 3장. 모루풀(Morupule)에서의 1년 생활기 4장. 보츠와나의 역사와 문화 쉽게 이해하기 5장. 보츠와나의 대자연 — 사파리 체험기 6장. 빅토리아폭포 — 세계 3대 폭포와 국경의 신비 7장. 주변국 탐험 — 나미비아·짐바브웨·잠비아 8장. 보츠와나 한달살기 계획 세우기 — 실전 가이드 에필로그.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보츠와나를 생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