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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고 말하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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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는 “모른다”는 말을 두려워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모른다는 사실이 무능이나 나태의 증거처럼 여겨지는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종종 아는 척하며 불안하게 자신을 포장합니다. 하지만 16세기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뉴는 “나는 무엇을 아는가?(Que sais-je?)”라는 질문을 던지며, 모름의 고백이야말로 진정한 지혜의 출발점임을 역설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몽테뉴의 시선을 빌려, ‘모르겠다’고 말하는 용기가 어떻게 우리를 더 깊은 앎과 성장으로 이끄는지 탐색합니다.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배우려는 자세를 갖추게 됩니다. 귀를 닫고 입을 여는 대신, 입을 닫고 세상을 향해 귀를 열게 됩니다. 이때부터 우리는 편견 없이 관찰하고, 핵심을 파고드는 질문을 던지며, 경청을 통해 타인의 지혜를 흡수합니다. 그렇게 얻은 지식의 조각들을 글로 정리하는 과정은 흩어진 생각을 꿰어 내 것으로 만드는 연금술과 같습니다. 단단하게 다져진 생각은 자신감 있는 말하기로 이어져,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이 책은 ‘모름’이 결핍이 아니라, 호기심을 자극하고 배움을 지속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임을 이야기합니다. 안다는 착각에 빠져 성장을 멈춘 전문가가 아니라, 모름을 인정하며 끊임없이 탐구하는 겸허한 학습자의 길을 안내합니다. ‘모르겠다고 말하는 용기’를 통해 당신의 일상과 관계, 그리고 내면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직접 확인해보십시오. 이 책은 당신을 앎의 불안에서 해방시키고, 진정한 성장의 기쁨을 맛보게 할 가장 정직하고 용기 있는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DeliAuthor]백향아 투명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글로써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인생 문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DeliList]프롤로그: “나는 무엇을 아는가?”라는 가장 정직한 질문 Chapter 1: 안다는 착각이 나를 가둘 때 Chapter 2: 모르기에 비로소 보고 듣게 되는 것들 Chapter 3: 좋은 질문이 나를 성장으로 이끈다 Chapter 4: 앎을 내 것으로 만드는 글쓰기와 말하기 Chapter 5: 모름, 성장을 멈추지 않게 하는 지속의 힘 에필로그: 앎의 바다 앞에서 겸허한 탐험가로 살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