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도 괜찮아,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까

혹시 당신도 ‘이 정도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몰아붙이고 있나요? 매일 무언가를 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자리에 들 때면 만족감보다 자책감이 더 크지는 않나요? 우리는 끊임없이 더 나은 내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살아갑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해야 하고, 남들보다 더 앞서가야 한다는 무언의 경쟁 속에서 자신을 다그칩니다. 하지만 성장을 향한 열망이 과도한 자기 비난으로 이어질 때, 우리는 나아가는 힘을 잃고 쉽게 지쳐버립니다. 이 책은 완벽한 내일을 위해 오늘의 나를 희생하는 삶의 방식에 부드러운 제동을 겁니다.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며, 눈에 띄는 극적인 변화가 없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며, 어제보다 한 뼘이라도 나아졌다면, 그 과정 속에 있는 ‘지금의 나’는 충분히 소중하고 대단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저자는 완벽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꾸준한 성장에 집중하는 사고의 전환, 서툰 자신을 다독이고 칭찬하는 구체적인 연습, 속도에 대한 불안을 내려놓고 자신만의 방향을 지키는 마음의 기술을 따뜻한 문장으로 안내합니다. 책을 덮을 때쯤, 당신은 ‘나는 이미 잘하고 있는 중’이라는 건강한 확신을 되찾고, 조금 더 너그러운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의 나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진짜 변화는 시작됩니다. 이 책이 바로 그 시작을 함께하는 다정한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20년 경력의 소통 전문가이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며 스피치 교육, 부동산 컨설팅,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말은 사람을 움직이고, 글은 마음을 남긴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중과 공감하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재치 있는 화술을 강의 현장에서 전하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글과 시로 기록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며 말과 글, 두 언어로 삶을 연결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저서 : 《유머의 품격》,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외 다수

프롤로그: 멈추지 않는 러닝머신에서 내려와도 괜찮아 Chapter 1: 왜 우리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느낄까? Chapter 2: 서툰 오늘을 끌어안는 연습 Chapter 3: 속도계가 아닌 방향계에 집중하기 Chapter 4: ‘잘하고 있는 중’이라는 감각 되찾기 Chapter 5: 세상이 나를 의심할 때, 나를 믿어주는 마지막 한 사람 에필로그: 당신의 계절은 당신의 속도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