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일상으로 스며드는 지금, 우리는 불안과 기대가 뒤섞인 거대한 변곡점 위에 서 있습니다. ‘내 일자리가 사라지면 어쩌지?’, ‘AI를 모르면 뒤처지는 걸까?’와 같은 질문들이 우리를 잠 못 들게 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막연한 두려움에 명확한 해답과 희망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바로 인간과 AI가 한 몸을 이루는 ‘켄타우로스’라는 새로운 모델입니다. 켄타우로스는 신화 속 반인반마(半人半馬)의 존재입니다. 인간의 지혜로운 상반신과 말의 강력한 하반신이 결합된 완벽한 시너지를 상징하죠. AI 시대의 켄타우로스는 인간의 직관, 창의성, 공감 능력, 가치 판단이라는 상반신에 AI의 압도적인 데이터 처리 속도, 분석력, 정확성이라는 하반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인재’를 의미합니다. 이 책은 AI를 경쟁 상대로 여기거나 무조건 따라가야 할 대상으로 보는 낡은 관점에서 벗어나, AI를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는 가장 강력한 파트너로 삼는 법을 안내합니다. 체스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가 자신을 꺾은 슈퍼컴퓨터와 한 팀을 이뤄 더 강력한 존재로 거듭난 ‘켄타우로스 체스’의 사례에서 시작하여, 인간 고유의 강점을 발견하고 AI라는 도구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구체적인 사고법과 실천 전략을 제시합니다.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을 확장시키는 최고의 도구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AI 시대에 대한 불안을 잠재우고, 인간의 고유성을 빛내며 AI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의 주인공, 즉 ‘AI 켄타우로스’로 거듭나는 통찰과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기술의 공포를 넘어 인간 가능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지적인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DeliAuthor]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20년 경력의 소통 전문가이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며 스피치 교육, 부동산 컨설팅,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말은 사람을 움직이고, 글은 마음을 남긴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중과 공감하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재치 있는 화술을 강의 현장에서 전하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글과 시로 기록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며 말과 글, 두 언어로 삶을 연결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저서 : 《유머의 품격》,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외 다수
[DeliList]프롤로그: 새로운 종의 출현, AI 켄타우로스 Chapter 1: 왜 우리는 켄타우로스가 되어야 하는가? Chapter 2: 켄타우로스의 상반신: 대체 불가능한 인간의 영역 Chapter 3: 켄타우로스의 하반신: AI라는 강력한 엔진을 장착하라 Chapter 4: 인간과 AI의 협업, 어떻게 시너지를 만드는가? Chapter 5: 켄타우로스로 살아남기: 미래를 위한 5가지 생존 전략 에필로그: 당신은 어떤 켄타우로스가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