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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사람 개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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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Lyric]아티스트 최성호가 던지는 통쾌한 일침.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사람 개극혐'은 묵직한 붐뱁 비트 위에, 길거리 흡연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아낸 곡입니다. 매일같이 길을 걸으며 원치 않는 담배 연기를 마셔야 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가사가 답답했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줍니다. 단순한 불평을 넘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사라진 현대 사회의 단면을 꼬집는 이 노래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입니다. 출퇴근길, 등하굣길에서 불쾌함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최성호의 랩에 귀 기울여 보세요. 때로는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표현이 가장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사람 개극혐

가사

[Verse 1] 상쾌한 아침 공기, 기분 좋게 나왔지 근데 이게 뭐야, 눈앞이 뿌옇지 앞에서 걸어가는 저 아저씨 연기 공장인가, 매너는 어디 팔았지? 한 손엔 스마트폰, 한 손엔 담배 니 숨은 뱉는데 내 숨은 막히네, God damn 피해 가려 해도 연기는 날 따라와 인상 찌푸리면 뭘 보냐는 듯 째려봐 [Chorus] 길거리에서 담배 피는 사람, X나 극혐 제발 좀 꺼줘, 여긴 니 방 안이 아냐 이기적인 네 모습, 진짜 개극혐 숨 좀 쉬자, 이 XX야, 여긴 다 같이 쓰는 공간이야 [Verse 2] 애들은 피해 가고, 어른은 인상 써 넌 멋있는 줄 알지? 그냥 민폐 덩어리거든 침은 왜 뱉는데? 길바닥이 니 재떨이? 꽁초는 그냥 휙, 그래 그게 니 태도지 폼 잡고 피우지만, 교양은 1도 없어 공공장소 개념, 머릿속에 아예 없어 흡연구역 있잖아, 몇 걸음만 옮기면 왜 굳이 길바닥에서 민폐를 끼치며 [Chorus] 길거리에서 담배 피는 사람, X나 극혐 제발 좀 꺼줘, 여긴 니 방 안이 아냐 이기적인 네 모습, 진짜 개극혐 숨 좀 쉬자, 이 XX야, 여긴 다 같이 쓰는 공간이야 [Bridge] 흡연권? 존중하지, 근데 남 피해는 주지 마 지정된 곳 있잖아, 거기 가서 실컷 피워봐 왜 굳이 걸어 다니면서 독가스를 살포해? 최소한의 예의, 그게 그렇게 어렵냐고 [Outro] 진짜 개극혐... 아, 냄새... 제발 좀... 여긴 공공장소라고. Ah, spit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