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를 타라, 피하면 침몰한다

우리의 삶은 잔잔한 호수가 아니라 끊임없이 파도가 밀려오는 바다와 같다. 어떤 파도는 부드럽게 우리를 해변으로 이끌지만, 어떤 파도는 집어삼킬 듯 거대한 위협으로 다가온다. 우리는 이 파도를 마주할 때마다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해안가에 서서 파도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서프보드를 들고 파도 속으로 뛰어들 것인가? 이 책 『파도를 타라, 피하면 침몰한다』는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밀려오는 변화의 파도를 피하는 대신, 그 힘을 이용해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이 ‘안정’이라는 이름의 환상을 좇지만, 삶의 본질은 끊임없는 ‘변화’와 ‘움직임’이다. 파도를 피하려는 시도는 결국 우리를 제자리에 고립시키고, 예기치 못한 큰 파도가 닥쳤을 때 아무런 준비 없이 침몰하게 만든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파도를 이해하는 법’에서는 변화가 왜 우리 삶에 필연적으로 찾아오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지는지를 탐색한다. 2부 ‘파도를 타는 법’에서는 변화의 흐름을 읽고, 결정적인 타이밍을 포착하며, 유연한 사고로 파도 위에서 균형을 잡는 구체적인 기술을 제시한다. 3부 ‘깊은 바다로 나아가는 법’은 작은 파도를 넘어 더 큰 도전과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회복탄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4부 ‘파도를 피하면 침몰한다’에서는 변화를 회피하는 삶이 어떻게 스스로를 무너뜨리는지 경고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법을 안내한다. 당신이 지금 예상치 못한 변화 앞에서 불안에 떨고 있다면, 혹은 더 큰 성장을 위한 도전을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제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고, 파도와 함께 춤추며 당신만의 항로를 개척할 시간이다. 파도는 계속 올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계속 타야만 한다.

아르시안(Arsian) 라틴어 Ars는 예술, 창조의 행위이고, -ian은 그것을 삶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아르시안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는 하루의 미세한 결을 감각하고, 스쳐 지나가는 순간의 온도와 여운을 문장으로 길어 올린다. 보이지 않는 것이 남기는 흔적을 믿으며, 삶을 기록이 아닌 하나의 창조로 받아들인다. 그의 글은 조용하지만 오래 머물고, 화려하지 않지만 또렷한 빛을 가진다.

프롤로그: 파도를 두려워할 것인가, 함께 춤출 것인가 1부. 파도를 이해하는 법 – 변화는 왜 찾아오는가 1장. 인생에는 왜 파도가 생기는가 2장. 예기치 않은 변화가 주는 메시지 3장. 안정의 환상과 흔들림의 진실 4장. 파도 앞에서 멈추는 사람 vs. 나아가는 사람 5장. 두려움이 만들어내는 보이지 않는 벽 2부. 파도를 타는 법 – 흐름을 읽고 움직여라 6장. 흐름을 읽는 감각 7장. 타이밍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8장. 선택의 순간: 한 가지에 집착하지 않는 유연함 9장. 파도 위의 균형 잡기: 감정·관계·일의 조율 10장. “지금”을 밀고 나가는 추진력 3부. 깊은 바다로 나아가는 법 – 도전과 성장 11장. 도전의 바다는 늘 깊고 넓다 12장. 실패를 딛고 다시 올라타는 기술 13장. 성장의 순간은 불편함 이후에 온다 14장. 새로운 파도를 만나는 용기 15장. 나만의 항로를 그리는 삶 4부. 파도를 피하면 침몰한다 – 멈추지 않는 삶의 태도 16장. 회피는 왜 삶을 무너뜨리는가 17장. 침몰의 신호를 감지하는 법 18장.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 19장. 변화의 파도를 계속 타는 사람들의 공통점 20장. 흔들려도, 부서져도 다시 일어서기 에필로그: 파도는 계속 온다. 그러니 계속 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