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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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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대한민국은 13년째 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 1위라는 비극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통계 속 숫자는 차갑지만, 그 뒤에는 우리가 외면했던 수많은 아이들의 뜨거운 눈물과 고통이 있습니다. 이 책은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죽었다’고 마음속으로 외치는 아이들의 침묵 속 절규에 귀를 기울이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었을까요? 왜 아이들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홀로 무너져 내리는 길을 택해야만 했을까요? 이 책은 끝없는 학업 경쟁이 아이들의 숨통을 어떻게 조여오는지, 성적이라는 획일적인 잣대가 아이들의 자존감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교육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고발합니다. 아이들이 보내는 절박한 신호를 부모와 사회가 알아채지 못하는 이유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깊이 파고들며, 소통의 부재가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지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고 절망하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 더 늦기 전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가정에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소통의 변화부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까지, 청소년 자살을 막기 위한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실천 방안들을 담았습니다. 이 책은 위기에 처한 아이들, 그들을 구하고 싶은 부모와 교사, 그리고 우리 사회 모두를 위한 필독서입니다. 한 아이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이제는 우리가 답해야 할 때입니다. 아이들의 صامت한 죽음을 멈추기 위한 사회적 논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DeliAuthor]백향아 투명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글로써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인생 문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DeliList]프롤로그: 살아남은 아이는 없었다 Chapter 1: 우리는 무엇을 보지 못했나 Chapter 2: 아이들은 조용히 무너진다 Chapter 3: 학업 경쟁이 만드는 압력 Chapter 4: 아이의 신호를 부모가 알아듣지 못하는 이유 Chapter 5: 지역사회가 할 수 있는 실천 방안 에필로그: 오늘, 당신의 아이는 살아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