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무슨 말을 해야 하지?” 엘리베이터 안에서 상사를 만났을 때, 모임에서 처음 보는 사람과 앉게 되었을 때, 발표를 시작하기 직전의 싸늘한 침묵이 흐를 때. 우리는 종종 어색함이라는 투명한 벽에 갇힙니다. 이 순간을 어떻게든 피하고 싶다는 생각에 입은 더 굳어지고 분위기는 무거워져만 갑니다. 하지만 만약 이 어색함을 단번에 깨뜨리고 유쾌한 웃음으로 바꿀 수 있는 ‘공식’이 있다면 어떨까요? 수천 번의 강연과 스피치 코칭 현장에서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이 ‘어색한 순간을 어떻게 넘기는가’였음을 발견한 김숙희 저자는, 누구나 당장 써먹을 수 있는 가장 쉽고 안전한 유머의 기술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유머는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꺼내 쓸 수 있는 ‘도구’이자 ‘기술’입니다. 이 책은 복잡한 화술 이론 대신, 짧고, 가볍고, 따뜻하게 상대를 무장해제시키는 ‘유머 스피치 3법칙’과 자기낮춤, 연결, 비유, 타이밍을 활용한 4가지 유머 구조를 제시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회의 시작 10초 전, 실수로 말이 꼬였을 때, 예상치 못한 침묵이 흐를 때 등 구체적인 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센스 한마디’ 툴킷을 제공합니다. 또한 직장, 지인 모임, 공식 행사 등 다양한 상황별 유머 스크립트 예시 50여 개를 수록하여, 유머 감각에 자신 없던 사람도 책을 덮는 순간 바로 ‘센스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제 어색함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이 책이 당신의 모든 순간을 유쾌함으로 채워줄 가장 든든한 무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DeliAuthor]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20년 경력의 소통 전문가이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며 스피치 교육, 부동산 컨설팅,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말은 사람을 움직이고, 글은 마음을 남긴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중과 공감하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재치 있는 화술을 강의 현장에서 전하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글과 시로 기록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며 말과 글, 두 언어로 삶을 연결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저서 : 《유머의 품격》,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외 다수
[DeliList]프롤로그: 어색한 침묵이 흐를 때, 당신에게 필요한 무기 Chapter 1: 우리는 왜 어색한 순간을 두려워할까? Chapter 2: 누구나 10초 만에 웃음을 만드는 유머 공식 Chapter 3: 상황을 지배하는 ‘센스 한마디’ 사용법 Chapter 4: 어떤 자리에서도 통하는 상황별 유머 스크립트 Chapter 5: 유머는 기술이 아니라 따뜻한 태도입니다 에필로그: 당신의 말이 즐거워지기를